왜 해외가면 한국 사람조심하라는지 알겠다

지금 처음으로 렌트사업 시작해서

한인커뮤니티에 글 올려봤는데

거의 처음 정착하시는분들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그런사람들 한테 악한 마음 품으면 이용해먹기는

진짜 쉬울 것 같음........

그래서 한국인만 고용하는 한인업체들 중에 정상이 없었나?

ㄹㅇ 사람조심하자..

[익인1]

나도 외국익인데 솔직히 말하면 특히 워홀러들한텐 맘만 먹으면 사기 엄청 잘 칠수 있을듯ㅋㅋ 이래서 한인타운이랑 한국인은 조심하란거

[글쓴이]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단디먹어야지... 나는 한국인 장사가 잘된다고 마음을 그렇게 먹기는 싫다 ㅜㅠ

[익인1]

처음 온 애들 솔직히 말도 잘 못해, 문화도 잘 몰라, 아는것도 없어, 지인도 없을 확률 높고 이러니까.. 사기 칠려면 충분히 칠 것 같음ㅋㅋㅋㅠ 근데 렌트면 너도 힘들 업종같은데.. 파이팅이다ㅠ

[익인1]

외국 나올 예정 있는 이 글을 보는 익들아 한국인, 한인타운도 조심해야되는데 제일 조심해야하는건 한인교회!!!!!!! 진짜 제발 한인교회만은 안된다 제발 현지 교회ㄱ

[익인2]

나도 외국익이고 한타에도 사는데 ㅋㅋㅋㅋㅋ 진짜임,,, 함부로 믿지말라 이거야,,,

[익인3]

나도 제목 공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보면 보통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직접 그 사람이 묻기 전까지 걍 신경으 ㄹ안 쓰는데 한국인은 나랑 찐친이냐 모르는 사람이냐에 따라 가족처럼 챙겨주기(심하면 오지랖) vs 모르는 사람인데 내 알 바? 이렇게 확실히 나뉘는 것 같았음 그리고 거기서 일부 도덕적으로 도태된 사람은 후자에서 양심 가책을 회피함 내 친구도 아닌데 내 알 바? 이거 때매... 사기를 치고 뭣되도 안 건듦 중간이 없음.. 근데 현지인은 모르는 지인은 0에서 시작하는 느낌이었음 한국인은 마이너스에서 시작함 친목도가 쌓이면 플러스로 변하는 느낌? 그게 이제 찐친이고 내사람이면 가족같이 챙기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