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나보고 “너 설마 탐폰 한번도 안써봤어??” 이래
난 탐폰 절대 안쓴단말야 쓰기 싫어서ㅋㅋㅋ 무조건 생리대만 씀. 그래서 안써봤다 하니까 자기가 줄테니 한번 써보래 신세계라면서..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한 다음에 걍 편의점에서 생리대 사온다 하니까 계속 막 “아니 진짜 한번만 써보라니까?? 진짜 신세계야” “제발 한번만 써봐 ㅇㅇ이 소원..!” 이러면서 계속 쓰라고 강요하는데 어쨌든 난 탐폰은 안써서 계속 “아녀 난 탐폰 안써” 이러니까 갑자기 지혼자 중얼대면서 와 고집 진짜 쎄다 얘..니 맘대로 해라 이러더라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고집 쎈건가 내 몸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왜 강요질인지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