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이랑 베트남식당 갔는데 쌀국수가 좀 짰어 그래서 우리끼리 쌀국수가 좀 짜 하고 다른 음식 맛있게 먹었거든 이제 다 먹고 계산하는데 직원이 맛있게 드셨어요? 물어보길래 나는 그냥 네 맛있었어요 했는데 갑자기 애인이 내 뒤에 숨더니 크지도 작지도 않게 그냥 흘려보내는 목소리로 쌀국수가 좀 짜요 이러는거야 순간 나는 당황해서 하하하 웃어 넘기고 직원도 그냥 웃어넘겼거든 짜다고 말하고 싶으면 그냥 대놓고 말하던가 왜 내 뒤에 숨어서 이야기를 한건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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