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심란하다

공백기는 4년이 다 되어가고 경력이라고는 경력 인정안되는 인턴 3개월밖에 없고 그렇다할 스펙도 없지만 이대로 포기하면 안될것같아서 취준하고 있는데 답이 없다.. 집이 지방이라 더 이상 공고도 없고 그렇다고 타지역으로 갈 수도 없는데다 요즘 경력이 있어도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져서..그래서 취포할까 하다가도 불효인것 같아서 그래도 해보자하는 하는데 두 마음이 계속 왔다갔다한다..

[익인1]

알바라도 병행하자 계속 문 두드리면 어디라도 들어갈 수 있을거야ㅠ

[글쓴이]

알바도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데 연락이 없다..

[익인2]

요즘 취업 심각하긴 한듯 나라가 어쩌려고 이러나..

[글쓴이]

좋은직장 많은 월급 안바라니깐 그냥 어디서 데려가줬으면 좋겠어....

[익인3]

타지역으로는 왜못가? 난 공고없어서 서울상경 생각중 ㅜㅜ

[글쓴이]

나도 마음같아서는 상경하고 싶은데 그럴 상황이 안돼서 ㅠㅠ

[익인4]

나도 4년 다 되어가 난 상경할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 공고 하나도 없어

[글쓴이]

상반기때보다 더 없는 것 같아.. 아예 내가 갈 수 없는 분야.경력직 원하는 곳 빼면 진짜 더 없다..

[익인4]

그니까 상반기땐 몇개는 있었어 근데 지금은 매일 똑같은 공고만 올라와 있어도 다 경력 5년ㅋㅋ 수도권 다 그래
올해 안될것 같아..

[글쓴이]

지방도 마찬가지.... 할 사람은 다 하던데 아무래도 내가 그 사람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거 맞지만 정말 큰일이다..

[익인4]

지방은 진짜.. 난 내 지역에서 취업하는거 포기했어ㅎ 겨우 면접가도 다 떨어지더라
공고보는것도 너무 지쳐서 이번주 그냥 쉴려고

[글쓴이]

4에게
나는 못해도 올해안에는 취업해야지했는데 그냥 내년 상반기까 목표로 하려고... 우리 힘내자!!

[익인4]

글쓴이에게
나도 내년 상반기까지 보고 있는데 나이 많다고 안뽑아줄까봐 너무 무섭다 힘내자!!

[익인5]

아 진짜 나 서울 갈 까 고밍리야 죽고싶어 ㄹㄹㄹㅋㅋ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상경했다가 취직 못하고 지금 모아논 돈만 날리까봐 걱정돼...

[익인5]

하 진짜 죽고 싶가

[글쓴이]

나도... 나이는 먹어가지 자격증 더 따려도 봐도 떨어지지 인생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