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착하다 잘했다 소리 듣는거 싫은게 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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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배려하는 행동 하거나 내 이익 조금 희생하고 남들 챙기면 저러던데 내가 어린애인가 싶고... 칭찬듣고싶어서 좋은일 하는것도 아닌데

나이가 20대중반인데 어른으로서 책임감 있게 성숙하게 행동하면 너무 당연한 것들인데 저런 칭찬 받으면 좀... 좀 뭔가임

수고했다 고생했다 힘들지 이런말은 괜찮은데 착하다고 하면 갑자기 싫음

[익인1]

ㅇㅇ그럴 수 있음 그냥 얘기해

[글쓴이]

안좋은 의도로 하는 말 아닌 거 알아서 말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말은 꺼내야겠다

[익인2]

걍 칭찬해주는 거지 ㅋㅋㅋㅋ 예민하다

[글쓴이]

그런가... 걍 애초에 착하다는 말 별로 안좋아해서 더 그런가봐

[익인3]

옹 좀 예민하다

[익인4]

잘했다는 나도 많이 듣는데 착하단 소리는 한번도 안 들어봄 ㅌㅋㅋㅋ 뭔가 들었어도 기분 나쁘긴 했을 듯 나는.. 내 성갹이 착하지도 않고 착한거 안 좋아해서

[익인5]

좀 예민해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