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한테 정떨어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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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애교 부릴 때...

원래도 외모 취향 아니었는데 몇개월 쫒아다니길래 사귀었거든

몇번 귀엽다 해주니까

뿌잉뿌잉 〈 같은 인위적이고 과한 애교 계속하고 자꾸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고

상처받을까봐 차마 말은 못함ㅜㅜ

얘는 갈수록 애교 늘어가는데 나는 점점 시니컬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는 자연스러운게 최고야... 휴

[익인1]

뿌잉뿌잉은 도대체 언제적 애교냐...

[글쓴이]

진짜 뿌잉뿌잉 했다는건 아니고 대충 예시로 든거야ㅋㅋ 양손 얼굴옆에대고 막 붕어입하고... 미안 쓰면서도 약간 텍혐인듯 암튼 나 보여주기전에 거울 좀 봤으면 좋겠더라

[익인1]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외모취향 안맞는 사람이랑 사귀면 안되는듯 ㅠㅠ

[글쓴이]

ㄹㅇ사람만 괜찮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응... 그래서 지금은 외모 많이따짐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첫연애때 외모 안보고 성격만 보고 사귀었다가 개같이 후회해서 그 뒤부터는 외모 개따짐...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아 ㅇㅈ 나도 개 싫었음 막 아아아앙? 같은 소리 내면서 얼굴 나한테 들이밀고..

[익인2]

그럴 때마다 개정색 빨고 뭐야.. 왜 이래 이랬는데도 어색? 하거나 갑자기 내가 좋을 때 저래서 빡쳐서 헤어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꼭 연상들이 더 그렇더라...ㅎㅎ 싫은티내면 적당히좀 하지 적당히를 모름

[익인2]

아 ㅇㅈ 연상이었음.. 눈치 개없고 짜증났음 그 이후로 나 연상 절대 싫음 연상일거면 진중하고 시크가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