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프다고 하면 걱정되고 이것저것 보내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짜증뷰터 남.
물론 뭐 보내주긴했는데 짜증은 이미 냈음..
또 아프냐는 생각밖에 안들어 식은거같은데
애인한테 미안하고.. 노력하면 내 맘을 돌릴수있는지 모르겠어
사귄지 1000일 넘었고..
요새 데이트해도 재미가 옶고 전화하다 웃어도 진짜 웃는게 아닌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식어서 그런건가
그냥 지나가는 권태기인건지..
헤어지는걸 생각하면 슬펐었는데 지금은 그냥 생각하기도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