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난김에 써봄
내가 어릴 때 책을 엄청 많이 읽었었거든?
그래서 담임이 나한테 독후감 대회 이런거 있잖아 원고지에 글 쓰는거
그런 대회에 기를 쓰고 나를 나가게 했단 말이야ㅋㅋㅋ
그래서 일단 내가 혼자서 써오면 담임이 그거 보고 고쳐주고 그렇게 했었는데
내가 '꾀죄죄'라는 단어를 책에서 봐서 그 단어를 원고지에 썼는데
이런 단어는 없다면서 이게 뭔 단어냐면서 꼽줬었음..^^
근데 버젓이 있는 단어고요? 지가 몰랐으면서 나한테 난리치던 그 썰이 갑자기 생각났어
초4짜리한테 뭘 쳐 바란건지 아직도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