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NC에 담을 팀 컬러도 예고했다. (...) “장점을 극대화하겠다. NC는 현역 타율 1, 2, 3등(박건우 손아섭 박민우)을 모두 보유한 팀이다. 여기에 앞으로 팀을 이끌 유망주 김주원 김형준 서호철도 있다. 이들을 앞세워 화끈한 야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나는 당연히 빅볼이다. 10점 주면 11점 뽑으면 된다. 모든 플레이에 적극성을 강조할 것이다. 타격은 물론 투수들에게 투구도 적극적인 승부를 주문하겠다”며 “선수단 구성상 빅볼을 할 수 없는 팀이 있다. 우리는 아니다. 빅볼을 할 수 있다.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아직 재계약 여부는 모르지만 홈런왕 데이비슨도 있다. 홈구장도 홈런이 나오는 구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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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목표는 뚜렷하다. 올해 삼성처럼 반전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감독은 “당연히 목표는 가을 야구다. 올해 삼성이 보여준 것을 내년에는 우리가 해내고 싶다. 기존 주축 선수가 활약하고 젊은 선수가 터져준다면 우리도 삼성처럼 될 수 있다고 본다. 즐겁고 신나는 야구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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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장점 극대화해서 화끈한 야구 보여주시겠대🥹
물론 마캠 스캠~시즌 치러봐야 알겠지만 'NC만의 팀컬러를 확실하게 가지고 가겠다'는 의지가 뚜렷해보여서 든든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