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돈 쓸때 제발 생각 좀 하고 쓰라고 말했거든 ㅜㅜ

사놓고 안입는 옷 한트럭임 ㅜㅜ 나보다 옷이 많아 그런데 명품 패딩코트를 사겠대 입고 갈데도 없고 그거 입고 대중교통 쓸거냐고 돈쓸때 이제 생각 좀 하고 쓰라고 했는데 아침에 괜히 그랬나 회사와서도 자꾸 신경쓰이네…

[익인1]

신경쓰이면 톡보내낭 나도 그런적많어

[익인2]

맘이 허하면 소비로 가는 경우가 있더라고. 차라리 그 돈으로 주말에 근교에 바람쐬러 놀러가자고 해봐ㅠ 돌아다닐 체력안되면 이쁜 카페에라도..

[익인3]

지금 톡 보냉 아침에 심하게 말한것같아서 미안하다고 윗댓 익인이 말처럼 어디 놀러가자고 해바바 우리 부모님 나이 사람들 인생의 낙이 없어서 헛돈 많이 쓰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