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력직만 원하면서 연봉은 겁나 후려침

이력서에 희망연봉 기입해서 넣으면 넣는 족족 연락 와서 면접보면 “이 연봉 안 주면 어떻게 되나요?” 임 ㅋㅋ... 나도 경력이 짧진 않아서 걍 “저도 고민이 필요하겠죠” 하고 그냥 분위기 잘 넘기려고 하는데 “이 지역에서 이 연봉 주는 곳 거의 없어요~” 로 꼭 가스라이팅 시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인정~
그럼 신입 뽑으세요!!
그리고 써놓은 연봉을 최저로 생각하고 갔는데 거기서 더 후려침

[글쓴이]

ㄹㅇ 그럼 신입을 뽑으세요 ㅠ 연봉 란에 +a 이거나 면접 시 협의 이런 건 진짜 하나같이 저 모양임...

[익인1]

연봉 깎고 들어와도 복지 괜찮으면 ㅇㅋ거든?
근데 보통 면전에 저런말 하는데 치고 연말이나 명절상여 이런거 있는데 한군데도 못봄 ㅋㅋㅋㅋ
나 지금 회사도 연봉 깎고 들어왔는데 상여로 그 이상 매꿔지기도 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다니는데 이정도의 메리트도 없는데 제가 왜 연봉을 깎고 들어가죠?? 제 경력을 왜 당신들이 평가해욥...??

[글쓴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인정임... 최소한의 복지도 못 채워주면서 연봉은 후려치고 경력직 써먹곤 싶고... 경력직 채용하고 싶으면 돈을 써야지 진짜 짜증남

[익인1]

보통 저런데가 경력직 대우 안해줘서 그만두겟다하면 신입 뽑아놓고 인수인계하다가 신입 도망가고 경력직도 그대로 그만둬서 공석이거나 아니면 신입이 못해먹겟다해서 그만두고 경력직 뽑는경우가 많더라고 ㅋㅋㅋ

[익인2]

마지막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종특인듯

[글쓴이]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연봉 주던 전 회사는 외계행성이냐고

[익인3]

낚시질 하려고 미끼 걸어놓고 간 보는 게 자랑인가

[글쓴이]

얼마 이상~ 이렇게 적어놓고 가서 면접보면 1년 업무 결과에 따라 성과금 개념으로 주는 건 어떻냐는 곳도 봄 ㅠ

[익인4]

ㅇ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