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견적서 달라는 거 개싫네 진짜

최소수량 최소금액 하면서 냅다 견적서 달라는 것도 싫고 할 생각도 없으면서 수량 몇십 몇백개 해서 견적서 달래는것도 싫음 개수가 많을수록 진행율이 떨어지니까 이것도 진짜 짜증나 ㅠ 견적서 날리기 전에 문의하면서 미리 금액을 알려주는 데도 견적서를 달래 추가 발생비 절대 없다고 해도 달래 그래놓고 받아가놓고 입 싹 닫고 진짜 견적서 만드는 것도 3천원씩 받아서 나 주면 너무 좋겠다 

[익인1]

다들 다 똑같구나

[글쓴이]

뭐 맡겨놓은 듯이 우리가 확인해달라는 것도 확인도 안해주면서 다짜고짜 견적서 달라그러는거 진짜 짜증나지 않아 ㅠㅠ? 니가 확인을 해줘야 견적서를 날리든 말든하지 진짜 어처구니없어

[익인2]

난 내가 요청하는 입장이라... 매번 부탁드릴때마다 미안하다ㅠㅠ 사장님은 견적서가 뭐 그냥 뚝딱 나오는줄 알아

[글쓴이]

아니 난 차라리 꾸준하게 거래를 하는 거래처가 요청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우린 서비스업이라 불특정다수..?랑 거래를 해 그래서 개인 가정집이랑 거래를 할 때도 있고 저렇게 본문처럼 관공서나 회사에서 대량으로 요청줄대도 있거든 근데 관공서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회사면 견적서만 냅다 달라그러고 낼름 받아먹고 연락없으니가 빡친거야 ..ㅠㅠ 그리고 <이런 애들이 진행율이 거의 0이거든 진짜 우리는 상담하면서부터 아 이거 되면 진짜 좋겠다 견적서 진짜 개빨리만들어서 보내줘야지 그래야 우리랑 계약이 되겠지 싶은데 그냥 계속 그렇게 희망고문만 당하다보니 만들기 싫어졌어 ..

[글쓴이]

진짜 요즘은 견적서 달라그러면 아 어차피 안하실거잖아 받아가지도마쇼 하고싶어,, 내가 사장이였더라면...

[익인2]

꾸준히 거래하는곳은 견적서가 거의 거래명세서라고 봐도 무방하지ㅋㅋㅋ 개인거래 많이하면 어쩔수없겠다ㅠㅠ 나도 전에 일했던곳에서는 견적서 최소 3군데 이상은 받았거든

[글쓴이]

아 근데 갑자기 생각났는데그렇게 비교견적 하는 곳들 중에 ㅋㅋㅋ우리한테 본인들이 비교견적서가 필요하고 너네랑 계약을 할건데 그 나머지 타업체 비교견적서를 너네가 가라로 써주라 하는곳도 종종 있었엌ㅋㅋㅋ 사업자등록번호 우리더러 우짜라구용... ㅠ

[익인2]

글쓴이에게
엥? 완전 갑질아냐? 지들이 해야할일을 왜 업체한테 미뤄 와 별일이 다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