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말투에 너무 예민한건가?

나 분명히 아침에 점심 싸가면거 점심먹고온다고 하고 나가서 지금 들어왔거든

근데 배고파서 뭐 먹는다고 하니까

이제서??? 하면서 엄마가 뭐하냐는 식으로 말을하는거야

전혀 걱정하는 말투 아님; 원체 내 밥 안챙기심

그래서 내가 내밥 챙겨먹는다고 하는데 뭐 그렇게 문제냐 싶어서 기분 안좋은데 ㅠ 너무 예민한가

[익인1]

걍 이제??? 하거 물어보신거아닐감

[글쓴이]

근데 원래 내 밥 챙기시지도 않아…
뭘 이제야 먹냐는 뉘앙스라 기분이 안좋았던듯 쩝…

[익인2]

싸간 점심 먹고 또 배고픈거야?

[글쓴이]

ㅇㅇ 쉐이크 싸갔는데 모자란듯

[익인2]

울집 게코는 식탐 있게 잘 먹으면 이쁘기만 하던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