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꾸 지각하면 한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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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한두번은 나도 당년히 ㅇㅇ ㄱㅊ아~ ㅋㅋ

빨리와 이러고 넘어갔는데

그게 계속계속 되니까 너무 사람이 한심해보여.

꼭 나랑 약속말고 그냥 알바 수업 이런 거

지각 진짜 밥 먹듯이 함

그걸로 내가 평소에 좀 많이 뭐라했거든

개념 없는 거 같다고

오늘도 알바 지각했다고 하길래

솔직히 맘 속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애인이 사장님이

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 

나는 너무 바빠서 ㅇㅇ이 늦은 줄도 몰랐네 ~

시험기간이라 피곤했나봐 그럴 수도 있지 ~

라고 해주셨어!

일케 보낸거야

근데 난 먼가 저게 평소에 내가 지각한다고

계속 꼽주니까 좀 나보고도 저렇게 넘어가달라고..?

눈치 주는 걸로 느껴졋거든;

내가 너무 꼬였나

그래서 저 카톡 보고 더 정떨어짐…

내가 ㅈ각하는 걸로 뭐라하는게 너무 나쁜가??

근데 ㄹㅇ 한심해

[익인1]

한심한 게 아니라 기본적인 시간 약속도 못 지키는 사람인데 신뢰가 안 생김

[글쓴이]

그냥 다 포함해서… 먼가 사람이 기본 교육을 못 받은 거 같다고 생각댐… 근데 면전에 대고 너 가정교육 못 받은 거 같다고 항순럾으니까 참는 중

[익인1]

그냥 말하고 헤어져~ 옆에 두는 것도 너 감정 소모임 그냥 신경 쓰이는 거 자체가 에너지 소모임

[익인2]

그냥 찔려서 자기변호 느낌임
한심해하는 거 ㅇㅈ 특히나 20중반이상인데 그러면..

[익인3]

아 저런 사람 너무 싫어

[익인4]

개한심하고 저거 보내는 것도 웃김 ㅋㅋㅋ

[익인4]

나였으면 사장님 보살이시네 내가 사장이면 불러서 혼냈을텐데 그러다 지속되면 자르고 ~ 이렇게 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