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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9l
나 그냥 평범한 사람임… 집안 재산 학벌 뭐하나 엄청 대단한것도 없도 엄청 모자라지도 않고… 무난무난
좀 다른건 내가 아기때 부터 외모가 이쁘기로 소문이 자자했는데..그걸로 동네에서 눈에 많이 띄었다고 함….
근데 2차 성징 올때부터 호르몬 이상으로 얼굴이랑 몸이 많이 붓고 염증을 두피까지 달고 살았는데… 그러다보니 이상한 외모 때문에 교실에 조용히 있어도 눈에 많이 띄었음… 괴롭힘도 당함…..왜 괴롭히냐 물어보니 내가 조용히 앉아있어도 되게 눈에 띈대………
다른말은 다 잊었는데 그 한마디 못잊었다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띈다는 말… 너무 억울해서…….
그땐 외모때문에 그려려니 하고 살음 매일 죽고싶었지만 이제 과거의 일이지 뭐
근데 원래 예뻤던 얼굴이 어디 안갔더라 
20대 초반에 병 낫고 뒤늦게 이리저리 일도 배우고 삶에대한 욕망도 가지게 되고 천천히 외모도 가꾸고 하다보니 20대 후반 쯤에는 다시 예전처럼 예쁘장한 여자가 됨…..
근데 성형이나 그런건 안하다 보니 여신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예쁘장한 사람 됨… 난 눈에 띄게 예뻐지고 싶은 욕구 단 1도 없어서… 머리도 그냥 까만 생머리에 눈화장도 안하고 옷도 스트라이프 티 네이비 흰색 검정, 청바지 이런거만 입음…. 
성격도 조용하고 말 별로 안함
지금은 어딜가든 사람들과 잘 지내는데 어딜가든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한명씩 또 생김….근데 주변사람들 한테 왜 그런건지 짐작 가는거 있냐 물어보니…..
내가 눈에 띄니까 질투를 하는거래…..
….괴롭힘 당할만큼 예쁜건 절대 아님…………
근데 못생기면 못생겼다고 눈에 띈다고 괴롭히고 예쁘면 예쁘다고 눈에 띈다고 괴롭혀….? 
난 그냥 조용히 남들처럼 살고싶어서 외모 가꾼건데 남들처럼… 엄청 예쁘거나 엄청 못났거나 그러지 않게….
팔자가 왤케 고달프냐
그저 조용하게 평범하게 살고싶은거 뿐인데 왜케 힘들지?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기지? 
남들도 다 이런일을 겪나? 정말 내가 눈에 띄나? 별 생각이 다 듬…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행동이 문제인가…?ㅋㅋㅋㅋ 교실에 조용히 앉아서 책만보고 인턴십중이라 시킨일 하기에 바빠 죽겠고 실수도 없었는데….. 어케 눈에 띄었다는 걸까? 난 모르겠다

———
댓글들 보고 다시 과거와 현재를 생각해 보니까…내가 조용하긴 했는데 공부에 대한 열정이 커서…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한테 편애같은걸 좀 받았던거 같아….. 몸이 아프니 더 신경써주신 적도 있고…… 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네
지금도 아직 더 공부중인데 열심히 하고있거든 
학비문제도 있고 중간에 공황장애 같은거 와서 까무러치는 바람에 공부를 쭉 이어가지 못했어… 구러다 보니 더 애착도 있고 잘 못해도 열심히 하니까 다들 나를 좋게 봐줬는데… 그게 눈에 띄었나봐……….
보통은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우등생 이니까 친하게 지내려 하는데 가끔 니가 뭔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있었던거 같아… 난 내가 해야할일 했을뿐인데 나댄다 생각 들나봐
근데 그거때문이라 생각하니까 좀 화가 나…. 


 
   
익인1
어,,어? 음,, 예쁘게 태어난 거 축하해!
5시간 전
글쓴이
그렇게 눈에 띌만큼 예쁜거 아니야… 그정도가 아닌데 괴롭히니까 하소연 한거야…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카리나면 하소연 안하지….. 예쁜내가 참는다 이러지…………ㅠㅠ
5시간 전
익인2
그렇구나
5시간 전
익인3
행동이 눈에 띄었을수도 있고
근데 나도 어딜가나 싫어하는 사람 한명씩은 생기던데 적극적으로 대응할 태세를 갖추니까 잘 안 건듦

5시간 전
글쓴이
이게 문젠가… 내가 너무 소극적인가? 근데 난 싸움은 싫은데…ㅠㅠ 어떻게 대처했어? 예시 있어…?ㅠㅠ 글고 나 인턴십 중이라 싸우면 안될것같아… 그리고 내가 뭐 실수한것도 없어… 근데 늘 이래….. 동기도 많은데 나한테만…..
5시간 전
익인3
그냥 이상한 말 하면 왜 그런 말을 하냐 차분하게 물어보는?
행동하면 왜 그러냐 바로바로 얘기할 태도가 박혀있음
싸우려고 달려드는 게 아니라 얘가 왜 이러지? 이유가 궁금한데... 대화를 해보고싶다 이런 느낌으로 대응하려함
정치질 하려하면 나도 동기들이나 주변인한테 내 편 만들고 선수치고 이럼

5시간 전
글쓴이
그런 친구인 상황일때는 내가 진적이 없어… 난 주변사람들 잘 챙기는 이미지가 강해서….내가 굳이 안나서도 쥬변에서 날 많이 챙겨주고 보호 해줘서….. 직장 상사들이 주로 그래……… 그리고 대화를 안하려고 해…… 시간도 안빼줘
5시간 전
익인3
와씨 직장상사들 ㅂㄷㅂㄷ... 그러면 나 괴롭힌 상사 말고 다른 상사한테 말하는 건 별 효과없겠지?? 힘들어서 상담받는 느낌으로. 아니면 부당함을 알릴 곳 없나? 인사과 뭐 그런데... 개답답하겠다
난 처음에 비슷비슷한 위치이거나 직급이 크게 차이 안 나는줄. 밑댓글 보니 아예 결정권자가 저러네;
그리고 익인23 말대로 조용히 살 팔자가 아닌거같다
아무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이런 마인드로 원하는 졸업장 이수? 꼭 쟁취했으면 좋겠다 ㄹㅇ..

5시간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지금 교수님들이 내 상황 듣더니 빠르게 방법 알아보고 있다 하셔서 아마 뾰족한 수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중이야….ㅠㅠ 이런 경우가 가끔 있나봐…..

4시간 전
익인3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냥 눈에 띄는 팔자이거나
미래에 성공할 잠재력이 너무 보인다거나 그러면 아니 쟤가 뭔데? 이러면서 괴롭힘
가끔 튀게끔 행동을 하는데 그걸 보고 찍혔거나
자기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뭐하나 더 잘난 거 있어서 질투나거나
등등

5시간 전
글쓴이
…………………….다 한번씩 들어본 말이네…………………….
5시간 전
익인3
그냥 친구 많이 만들고 굳이 네 자신을 숨기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괜찮을 수 있어 당당한 태도로 나가보자
눈에 띄는데 눈에 안 띄려고 일부러 감추면 더 재수없어보이는 거 같아 걔네들 입장에선ㅇㅇ 약간 익인4 답댓에 동의해

5시간 전
익인3
그리고 어딜가나 한명씩은 나를 싫어하던데 그런 애들이 싫어만 하는 게 아니라 항상 괴롭혔어? 나는 이제는 괴롭히진 않는데 싫어하는 게 눈에 보이는 정도로만 바뀌었어
5시간 전
글쓴이
괴롭혀. 직장 상사들이. 친구인 상황에선 안괴롭히지… 내가 내편이 얼마나 많은데……..나 괴롭히면 자기만 이상한 사람인데…
5시간 전
익인4
눈에 뛴다는게 외모 때문일 수도 있고 행동 때문일수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는데, 조절이 안되고 불편하면 그냥 감당해야지 어쩌겠어
힘내!

5시간 전
글쓴이
나 행동 진짜 얌전해… 오히려 너무 얌전해서 만만해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번쩍 들어….
5시간 전
익인4
사람들과 섞여서 은신이 안되는 것도 튀는거라
내가 할 말이 없네

5시간 전
익인5
근데 어딜가든 날 싫어하는 사람은 있더라 너무 괴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5시간 전
익인6
원래 어딜가든 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한 명씩 다 있어
5시간 전
익인6
너만 그런 거 아니고 다 그람 너무 피해의식 갖고있는 거 같아서
5시간 전
글쓴이
원래 그런걸까? 그런거면 좋겠다…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이게 평범한 삶인겨…..?
5시간 전
익인6
ㅇㅇ 다들 그렇게 살아...
5시간 전
글쓴이
근데 동기들 중에 나한테만 그러는데…ㅠㅠ 그럼 그 동기들도 다른데 가서는 이렇게 트집잡히고 괴롭힘 당하고 하는거야…? 내 절친은 살면서 그런적 한번도 없다던데…
5시간 전
익인6
어렸을 때 학폭당헸던 것 때문에 피해의식 있는 거 같은데 누구나 나 싫어하는 사람 한명씩은 다 있어 어디서나 예쁨받을 순 없음
5시간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싫어한다고 다 괴롭히지는 않잖아… 근데 그걸 일 하면서 티 내는게 대단하다…. 굳이…. 난 그리고 일할때 딱히 좋고 싫고 감정 잘 안만드는듯…
5시간 전
익인6
나도 크게 누군갈 미워하진 않아... 괴롭히지도 않고 근데 그런 애들이 있다는 거지
피해의식이랑 ’예쁘고 조용한 나‘ 라는 거에 갖힌 게 보이는데 현실에서도 티내면 싫어할만 함
쉬운말로 공주병

5시간 전
글쓴이
6에게
예쁜건…. 주변사람들 평가로 객관적인거임…. 상황 판단 도움이 필요하니까 객관적으로 적은거고 내가볼땐 그렇게 까지 이쁜건 아녀……..그냥 주변에서 그렇다고 말 하니까 정말 그게 문젠가 싶어서…

5시간 전
익인7
난 즐기겠어!
뭐 엄청 이쁜건 아니라지만 너 자신도 너가 예쁘장한거 알고~ 남들도 알고~
그러면 그냥 즐겨! 뭐 어쩌겠어 그런걸..
그리고 원래 이상한 사람들은 네가 어떻게 생기든 어떤 행동을 하든 이상한짓해..
이해하려고도 하지마~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만큼 너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상관하지말고 즐겨~
그냥 인생 이쁘장하게 태어났으니 이쁜옷 입고 이쁜사진 찍고 이쁜것만 보며 살아~

5시간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이번달 말 평가에서 상사중 한명이 내 평가를 너무 안좋게 해서 이걸 이수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번에는 어떤 사람이 너무 괴롭혀서 공황발작으로 쓰러졌거든…6개월 휴식 가지고 다시 한건데 또 이러니까 예민해지네…. 업무 능력은 좋다 평가 받았고 고객들도 만족했다 하는데 상사 한명 평가로 다른 상사들 평가가 다 똑같이 부정적으로 됨… 다른 이견도 없이 카피한듯이 똑같이 적어서 줌
5시간 전
익인3
상사가 그런거면 친한 동기들한테 진지하게 상담받아볼듯... 아니 그 상사 왜 그러는거야??
그 상사가 지금 정치질 중인가 의심되네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자기 선을 넘었대, 일의 원칙중 하나가 서로를 최대한 서포트 한다 인데, 원칙대로 했고 다른 상사들 다 나 좋게보도 동기들중에 내 이름만 기억한 고객, 상사들 많았음. 그런데 그사람은 내 일처리가 자기가 해야할 일 까지 침범했대. 어떤 부분인지 설명도 안해줘. 뭐 하지말라 하는걸 억지로 한적도 없고 아직 인턴십 중이라 시키는것만 하고 스스로 할구있는건 최대한 서포트 하는 식으로 함
5시간 전
익인7
상사가???? 뭐지??? 여자? 남자? 너한테 뭐 자격지심이라도 있나? 하... 이건 너무 스트레스인데?ㅠㅠㅠㅠ
5시간 전
글쓴이
7에게
여자… 보통 다 나이 많은 여자임… 난 그 흔한 꼰대 남자상사 본적도 없음… 그러니까 주변에 피드백 요청하면 다들 그 사람이 나 질투하는거라 그래… 근데 솔직히 난 잘 실감이 안나서 여기 물어본거

5시간 전
익인3
다른 친절한 상사분께 여쭤보면 안 되나... 상사의 일을 침범한거면은 동기들도 어떤 건지 알기 어렵겠다
졸업장 이수 못 받는 거면 큰 피해 아냐??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봐바! 이거 큰 문제 아냐??
해야할 일 침범? 침범해서 그 일을 망가뜨렸다는 거임?? 아니면 인턴을 지금 상사가 견제하는 거임?? 정확히 안 알려줘서 헷갈릴만하다 아니 안 하면 왜 안 하냐 불성실하다 했을 거 같지 않냐ㅋㅋㅋ 아니면 인사과나 그런데에서 그걸 관리하는 거면 거기다 문의해보는 건? 어차피 이수받고 거기는 떠날 거 아냐? 궁금하고 답답하겠다 ㄹㅇ

5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지금 문의 넣어놨고 학교측도 내가 워낙 성실한걸 알고있고 평가가 괜찮아서, 도와줄수있는 사람 컨텍하고 상황이 심각해지면 상사들이랑 교수님이랑 나랑 다같이 직접 피드백 가능한 자리 마련해준대

5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오오!! 다행이다ㅠㅠㅠ 여태껏 마음고생 심했겠네 고생많았어
원하는대로 일 잘 풀리길!!🍀🍀
솔까 쓰니 잘못은 하나도 없잖아~~ 어깨 쫙 피자구

5시간 전
글쓴이
3에게
내가 잘못한거 없는거야?ㅠㅠ 내가 짚히는거 하나는 인턴십 기간중 처리해야할 문서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어떻게 채우는지 공부해서 나중에 실제로 일 할때 잘 할수있게 하는거야…. 그게 인턴십의 주 목적이니까… 그래서 서류들 들여다 보고 이 부분은 지금 이렇게 상황 바뀌었는데 고쳐야 하나요? 하면 다른 상사들은 어어 맞아 이러거나 아 이건 이렇게야 하고 별 말 안함… 근데 한 상사한테 어 이거 지금 해야 하는거죠? (원칙상 작성 시간 놓치면 안됨, 근데 놓침) 라고 말 했는데, 내가 나중에 할거야 그냥 내버려둬. 하면서 불쾌해 하더라… 그래서 앗차 싶어서 넵.. 하고 말았는데… 이거 말곤 떠오르는게 없어……. 협조적으로 일 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생각했는데 학생주제에 선 넘는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더라…

4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 사람이 예민한가봐... 근데 쓰니 실제 말투도 착할 거 같은데 왜 그러셨담
근데 혹시 물어본 일이 상사가 주로 처리하는 거였어 아니면 쓰니가 맡아서 처리하는 거였어? 상사가 주로 하는 거면은 지적한다 생각해서 그랬을수도 있고 해서

4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인턴십이니까 모든게 상사가 하는 일이지 나는 배우는 입장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실습 해볼수있는거… 근데 난 좀 적극적으로 기회를 쟁취했음…. 그게 거슬렸나봐…근데 문서에 손댄것도 아니고 자기들도 바쁘고 정신없을때 내가 나서서 도와줘서 도움 많이 받았으면서…..ㅎㅎㅠ 할 일 직접 쟁취 안하잖아? 그러면 자료 복사하기 빈방 청소 이런거만 계속 시켜…….. 고객 피드백도 중요하지. 저 학생은 프로처럼 일하네요 이런 피드백 들어오면 점수 따는거니까… 근데 내가 학생의 선을 넘은거구나…

4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헐 그 상사도 도움 많이 받았으면서 그러는거야?!? ㅇㅎ 할일 적극적으로 안 찾으면 시간 떼우기만 주구장창하는구나

4시간 전
글쓴이
3에게
그 상사 빼고…. 그 상사는 내가 뭐 도와줄려 하면 됐으니까 가서 내 숙제나 해라 가서 쉬어라 뭐 이런식으로 내가 방해 된다는 투로 말함……다른 상사들은 다 고맙게 도움 받고 같이 일 하는데……. 이 상사만 첨부터 필요한 기구 챙겨오기 청소하기 이런거나 부탁하고……. 그런것도 나중엔 안시켜도 척척 했음….

4시간 전
익인8
모두가 날 좋아할수는 없음
5시간 전
익인9
요즘 예쁜 사람 워낙 많고 너도 평범한 예쁘장이라고 했으니 글만 읽어서는 너무 예뻐서 눈에 띄기 때문에 외모로 미움받는 건 전혀 아닌 거 같아 보이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별 또라이들이 많아서 윗댓들 말대로 이유없이 싫어하고 질투하고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어 니가 생각하기에 잘못한 게 없으면 걍 쟤는 그런거구나 하고 넘겨 자책하지말고
솔직히 보통 사람들 그런 경우 있어도 걍 글쿤 하고 사는 게 대부분임

5시간 전
글쓴이
졸업장 이수를 못받게 생겼어…. 그거때문에…. 다들 말로는 내 외모가 이상하거나 예쁘거나 어쨌든 눈에 띄어서 라는데, 지금 내가 생각해도 그건 아닌거 같고…. 내가 자존감 낮은게 티가 많이 나는건가….?
5시간 전
익인9
근데 윗댓 봤는데 한명 빼고 모두가 널 좋아하는데 그 한명이 모두를 끌어들여서 평가를 안 좋게 받았다는거야? 그 사람이 사내에서 힘이 세서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는거? 평소에 업무 능력 좋다고 평가 받았는데도 그 사람 말에 따라 모두가 부정적 평가를 한다는 건.. 좀 이해가 어렵네
그리고 솔직히 자존감 낮은 건 이 글만 봐도 많이 티 나긴 해 좀 당당해져보자

5시간 전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지 누가 안당당하고 싶겠어…ㅠ 난 당당하게 했다 생각하는데 한명이 팍 꺾어버리면 회복이 좀 어렵네..
평가는 예를들면 상사1 위의 상사2 들은 나랑 같이 일 안함. 근데 상사1 이 인턴들 상태를 보고함. 그거 보고 상사2들이 적는거…

5시간 전
익인9
평가는 에바긴하네
보니까 너가 일은 되게 열심히 하는데 자존감 낮고 소심해서 만만하게 보는 거 같음

5시간 전
익인10
쓰니 혹시 어딜가든 쓰니 잘 기억하고 알아보는 편이야? 내가 그런데 나는 막 이쁘진 않거든 그냥 이쁘장 정도. 이거 나도 이유 모르갰음 한번 갔던 가게가 날 기억하고 그래
5시간 전
글쓴이
응. 동기 10명인데 다들 나 좋아하고 내 이름 기억하더라… 상사들도 내 이름은 알더라 그래서 동기들이 나 잘풀릴거 같다고 그랬음… 당연함 인턴십 중에 이렇게 열심히 진심으로 하는 사람 드물거든…. 난 학교에서도 열심히 해서 교실에서 주목받았음….
5시간 전
익인10
그럼 그냥 열심히 해서 그런거아냐?? 나는 진짜 눈에 띄고 기억하기 쉬운 외모라던데 이걸로 불이익받은적은 없거든.. 쓰니도 한번 가본 가게에서 쓰니 기억하고 그래?? 이거 내 주변인들도 다 공감하는데 이유는 설명 못하더라. 어디서든 날 기억하거 알아봤던 사람이 많았음 한두번 가도
5시간 전
글쓴이
난 그건 아닌데… 엄청 열심히 살긴 해… 10대때 한번 죽었다 생각해서…. 모든게 감사해…..
5시간 전
익인10
ㅇㅇ 그럼 외모때문이 아닐듯.. 나도 짱예 당연히 아니고 암튼 나는 근데 외모땜에 불이익받은적은 없어서
5시간 전
익인10
10에게
혹시 나같은 케이스인가 했네 ㅋㅋㅋ 그냥 넘 열심히 하는데 상사들은 그렇게까지 못하니 질투일수도

5시간 전
익인11
그 정도면 사주에 살 낀 거 아님…? 예쁜 애들은 보통 사람이 붙던데
5시간 전
익인11
네가 마음이 너무 여려서 상처를 잘 받는 거 같기도 해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에 예민해져서… ㅇㅌㅂ? 마인드가 있으면 좀 편할 텐데 안타깝다
5시간 전
글쓴이
아니 졸업을 해야하는데… 이거 학비 열심히 모은건데…ㅠㅠ 이사람때문에 너무 많이 꼬였어… 그리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5시간 전
익인12
예쁘면 더 잘되는 경우 많이봤는데 쓰니 특이하다
외모말고 성격 말투땜에 문제생기는경우가 더 많아 정신과 함 가바

5시간 전
익인13
자존감이 묘하게 높은데 남 눈치 보는 것도 심해서 또 특정 부분은 묘하게 자존감이 낮음
그래서 괴리감에 머리가 아픈거야 이거 병임 요즘 정신과 가는거 부끄러운 게 아니다
가야 하는 이유는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필터를 한 번 씌워서 판단을 하는거임
최대한 빨리 병원 가봐야 함

5시간 전
익인33
22
5시간 전
익인14
그럼 외모보다는 행동말투 이런 게 눈에 띌 확률이 높음
5시간 전
익인14
남 눈치 과하게 보거나.. 과하게 소극적이거나 움츠려있거나 해도 눈에 확 띄어 특히나 남 괴롭히기 좋아하는 애들은 더 기민하게 알아채고
5시간 전
익인15
그냥 글 보고 느낀건데.. 외모 때문이 아니라 성격이라던가 다른 행동 때문에 눈에 띄었을 것 같음
5시간 전
익인16
내 생각에 사주에 화개살 있어서 그럴수도
5시간 전
글쓴이
나 사주 특이하단 말 들었는데… 밑에 4개가 다 똑같은데 다 도화살이래
5시간 전
익인16
도화살이면 맞는 듯 그냥 있어도 매력이 뿜뿜하는거야
5시간 전
글쓴이
근데 그런게 맞아? 내 친구도 도화살 있다 그랬는데 걘 이런일 없던데….ㅠㅠㅋㅋㅋ
5시간 전
익인16
도화살도 종류가 다양해서 한번 검색해봐 유독 더 군계일학처럼 눈에 띄는 도화살이 있다고 들었어
5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근데 그걸 알아도 이걸 없앨수는 없잖아…ㅠㅠ 팔자려니 하고 평생 이렇게 살라고…? 너무하다…….평범해 지려고 이렇게 아등바등 애쓰는데
지금 글도 봐..
난 인스티즈에 가끔 하소연 하는 글 쓰는데 맨날 댓글 겁나 달려………..
난 다들 이런줄 알았는데 내 친구들은 인티는 그냥 혼잣말 하는 곳이래

5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나도 인생이 그리 순탄했다 말할 순 없는데 사주 공부하다보니 그래서 그랬었나싶기도 해 상처 많이 받고 살아서 사람과 멀어지려 했는데 그러려니 하고 살려고 스스로가 단단해지면 돼 이젠 사람들 속에 살아보려고

4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성공 했어? 나도 노력중인데 쉽지않다… 너무 말도 안되게 과롭히니까 공황장애 와서 거품물고 까무라친적도 있어… 불과 작년일임…..

4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그 정도면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 받아봐 난 유튜브 보면서 혼자 마음 다독이려고 해서 그런가 많이 좋아졌어 쓰니도 꼭 건강해질 수 있길 바래 몸도 마음도

4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나 유학생이야… 정신과 못가…….ㅠㅠㅋㅋㅋ 한국 갔을때 약 받으려 했는데 꾸준히 못받아 먹을것 같으면 시작 안하는게 낫대….유학생이라 더 힘들다 영어 쓰는 사람들 말 알아 듣는것도 버거운데………..

4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아 유학생일지는 몰랐어 그럼 김창옥 강사님 유튜브에 있어 그거라도 봐 난 많이 도움받았어

4시간 전
글쓴이
16에게
고마워! 나도 그 분 강의 좋아하는데 오늘 다시 봐야겠다….. 너도 잘 할수있을거야… 팔자한번 극복해보자!

4시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그랭 어디 있든 건강하게 잘 지내!!😌

4시간 전
익인17
쓴이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 의식해서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거아녀?? 나 좋다 나 칭찬 해주는 사람들만 바
5시간 전
익인18
오히려 여신정도로 이쁜 애들보다는 평범하게 이쁘장하면 주위에서 은근 질투함 전자는 아예 넘볼수없는데 후자같은 경우는 애매해서 비빌수있다 생각하거든ㅋㅋㅋ 이쁘장도 생각보다 흔하지 않아서 어느 집단을 가든 눈에 띄긴 함
5시간 전
익인19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어 그냥 존재감 자체가 타고나게 좋게 태어난걸로 생각하면 될 듯
5시간 전
익인19
어떤 이유가 꼭 있어서 눈에 띄는건 아녀
5시간 전
익인20
사주에 도화 있나봄 꼭 예뻐서가 아니라 걍 남들 눈에 잘 띄는거
5시간 전
글쓴이
헐 어떻게 알았어? 근데 진짜 그거때문이라고…? 내 친구도 도화살 있다던데? 걘 평범해….
5시간 전
익인21
어딜가나 눈에 띄든 안 띄든 날 아무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없음 그냥 너 나싫어? 그래라 네가 힘들지 뭐 하면서 널 좋아하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 하면 됨 ㅇㅇ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냥 지랑 싸운 친구 닮아서 싫다는 소리도 들어봄 ㅋㅋㅋㅋㅋㅌㅋ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인데 비도덕적이고 잘못된 거 아님 맘대로 살아
5시간 전
익인17
22
5시간 전
익인22
눈치를 많이 보나 ??...
5시간 전
익인23
우리나라에서 예쁘면 보통 득인데...
내가 봤을 때 행동이 너무 소극적, 목소리 작음, 만만하게 보임, 자존감 낮음, 싫은소리 못함 등등이 섞여서 그런거 아니야?
오히려 너를 더 가꾸고 예쁘장이 아니라 짱예급으로 꾸미고 더더 당당하게 다녀봐

5시간 전
글쓴이
나네..ㅠㅠㅠㅠㅠ 난 그냥 열심히 살되 조용히 살고싶어서…
5시간 전
익인23
조용히 살 팔자가 아닌가부다ㅜㅠㅠ그냥 목소리 크게 당당하게 살아봐 예쁘게 태어난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플러스인데 그걸 잘 이용해보고!
소극적이고 만만하게 보이면 더 괴롭힘ㅜㅜ 사실 나도 회사에서 비슷한 일 있어서 공감돼

5시간 전
익인24
산독기독기야 어디를 가느냐
5시간 전
익인25
보니까 걔네가 그냥 널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런거야 어딜가든 누굴 괴롭혀야하는 성질인 사람들이 있는데 젤 만만한사람 꼭 트집잡아 괴롭히는데 쓰니가 찍힌거임
5시간 전
익인26
까가 있으면 빠를 만들어
나는 그래서 그 사람말고 다른 사람들이랑 다 잘지내

5시간 전
익인26
그럼 그 사람이 이상해보임
5시간 전
글쓴이
나도 다른데서는 그렇게 해ㅋㅋㅋ 보통 내편이 많으니까 내가 안건드려도 그 사람 혼자 소외 되더라…ㅋㅋㅋ 근데 이건 내가 인턴십 중인거라… 상사들이랑 맨날 문제야…ㅠ
5시간 전
익인27
나 사주에 오도화인가 암튼 뭐 있댔는데 그럼 화려한 기운이 있어서 사람들 눈에 더 띈다했음 개이뻐서가 아니어도 걍 길 갈때 유난히 사람들이 좀 더 쳐다보는 그런거 같이 다니는 사람들도 저 사람이 너 쳐다본다 이런적 많음 걍 팔자라 생각하고 살아야됨.. 근데 난 그걸로 괴롭힘 당해본적은 없는데 팔자가 빡세긴한가보다
5시간 전
익인28
그 사람들한테 결핍된게 쓰니한테 보여서 그런가??? 에휴 나쁘다................
5시간 전
익인29
성실하고 호감상이지만 성격때문에 그냥 좀 싫어하는 거 같아 거기에 반응해서 움츠러들고 예민해지고 눈치보게 된 거 같은데 그런애들이 잘 꼬이는구나 인정하고 맞서든지 흘려넘기든지 해 주변에 보먄 이상한 일 꼬이는 애들은 정해져있더라고 네 잘못은 아님
5시간 전
익인30
너무 조용해도 ㅆㄱㅈ 없다고 생각하더라 나도 평범하게 생겼는데 조용한 성격이였거든 근데 나중에 친해진 친구들 말에 의해선 약간 공주?처럼 새침한 척 하는거 같았다고함ㅋㅋㅋㅋ 나도 날 싫어하거나 견제하는 사람들 많이 만났었는데 겉으로 보기에 맘에 안들게 생겼나봄ㅎ 지금은 걍 그려러니 하고 산다
5시간 전
익인30
아 글구 유명한 연예인들도 무슨 사주 있다고 하던데 외모 상관없이 그 사람 존재 자체로 튀는 사람들이 있다함 쓰니가 그럴수도
5시간 전
글쓴이
맞아맞아! 너무 말 안해서 새침한척 한다고 싸가지 없다고 오해받은적 있어! 자기 무시한다고!!! 근데 나 외모 이상할때는 입 꽉다물고 있으니까 찐따라고 괴롭혔어…ㅠㅠㅠ 근데 내가 무표정 한것도 아니고 난 거의 24시간 웃고 있는데…ㅠㅠㅠ
4시간 전
익인31
이쁜데 당당하면 오히려 못건듦
쓰니가 얌전히 있으니까 만만하게 보고 정신병자들이 난리치는거야
나는 너무 예뻐 난 섹시해 미모는 나의 무기 암어뷰리풀걸 자세로 나가자!!!

5시간 전
익인32
생긴거랑 상관 없이 남들보다 나쁜쪽으로 존재감 있는 사람 있음. 유독 시비걸리고 괴롭힘 당하는 애 학생때 있었지 않나??
5시간 전
글쓴이
팔자 드럽네…
5시간 전
익인34
괴롭힌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건데?
5시간 전
글쓴이
익인7 댓글에 써놨엉..
5시간 전
익인34
음 보고왔는데 그 상사가 이상한 사람이라면 다른 상사들도 보통 그 사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그렇게 다 똑같은 평가를 복붙하듯 하지 않을걸…? 그리고 내가 네 댓글을 천천히 읽어봤는데 여기다가 조언을 구하지 말고 상담센터나 정신과 가보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해본당…
4시간 전
글쓴이
그 상사가 나이도 제일 많고 힘이 있어… 일 잘 못하고 힘 없는 사람이 보통 남 괴롭히기는 힘들지…. 생각해보니 그런사람 중에서도 나 괴롭히려는 사람 꽤 있긴한데. 나 못괴롭혀. 다들 내편이야…..
근데 이렇게 힘이 있으니까 그걸 쥐고 다른사람 흔드는 경우는 어쩔수가 없다… 일단 3자대면 하든가 해서 피드백 받아야 함… 난 객관적으로 이렇게 드랍 시킬만큼 큰 실수 한적 없어…
정신과는… 가야해… 근데 지금 유학생이라 도저히 갈 형편이 안된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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