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기분 나쁘고 속상해서 써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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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 내애인은 20대후반이야

애인은 대학원생이라서 돈이 없긴해 

근데 내친구 애인은 사업도 하기도 하고 나이도 우리보다 많아서 30후반이긴 하거든.. 

내친구는 좋은 곳도 가고 비싼 곳도 다니다보니 점점 눈이 높아지고 돈돈 하는게 점점 많아지더라고..

근데 뭐 여기까지 나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나를 은근 무시하는거야.. 

역시 돈 많으니 데이트질이 다르다, 비싼 숙소, 비싼 차 자랑도 너무 심해지고..... 학생을 왜만나? 라는 식에 나는 비싼 데이트 그런걸 못하다보니 자기가 더 위인것 마냥 깔보는데 너무 속상하다ㅜ

속상해서 써봤어 흑 🥺🥺😭😭

[익인1]

무시하는 건 신경쓰지말고 그리고 비교하지마 너 애인은 30대 후반되면 더 많은 걸 해줄거임 ~~ 아저씨만나면서 그것밖에 못받ㄱ냐고 너도 긁어

[익인2]

곧 40되는 늙은이 만나면서 그정도 대접도 못 받으면 왜 사귀겠어..신경쓰지마

[익인4]

22..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원래 졸부가 돈자랑하듯이 그 친구가 딱 그 상황인가보다 속상하겠지만 그냥 무시가 답인거같아

[익인5]

나이 많은 사람 만나서 자랑할 게 돈 밖에 없어서 그럼 원래 동물도 작은 애들이 몸 부풀리잖아 그거라고 생각해 그냥

[익인6]

그런게 친구?.?

[익인7]

커플마다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 비교하지 말고 걍 넘겨 저런 사람도 있구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