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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55l

이모가 히스테리+신경질적+강박이 심한 정병인데, 병원을 안 다니고 있거든? 근데 사촌동생이 이모랑 둘이 붙어살면서(삼촌은 해외에서 사업중이라 한국에 없음)

저번에 보니까 눈에 초점도 나가있고, 중고등 내내 빵셔틀이었다고 하고, 회사에서도 적응을 못해서 왕따 당하고 쫓겨났대..대학교도 인서울 맨 하위권+학점 3점대 초반이고

애가 근데 이상하게 피해의식만 있는거야. 본인이 인생 망한 거를 내탓을 하더라니까; 그래서 진지하게 얘기도 못하겠어 

극단적인 선택하는 건 아니겠지...




 
   
익인1
왜 애먼 쓰니 탓이람? 이모가 쓰니랑 비교해댔나?
어제
글쓴이
웅..그랬나보더라고ㅠㅠ
어제
익인1
힘든 환경에서도 똑바로 자라는 애들은 격려와 동정을 받을 가치가 있지
근데 그 사촌은 솔직히 이미 글른 것 같은데

어제
글쓴이
애가 내탓을 글케 한대; 내가 뭘 어쨌다고ㅜ
어제
익인2
주변에 그런 사촌있었는데 우리 언니도 그 사촌 걱정되서 챙겨줬거든? 근데 우리 언니 탓 오쥐게 함... 그냥 멀어지는게 좋아,,
어제
글쓴이
아이고🤦‍♀️
어제
익인3
멀어져 그냥..
어제
익인3
학교졸업에 직장다니는거면 애도 아닌데 너가 어케 챙겨줘
어제
글쓴이
ㅠㅠ
어제
익인4
엮이면 뭘해도 너한테 피해로 올것같은 느낌... 도와주다 지치서 떠나면 힘든데 떠난다고 탓할거고ㅋㅋㅋㅠㅠㅠ
어제
글쓴이
그치..에효ㅠㅠ
어제
익인5
근데 그렇다고 또 신경을 아예 안쓰기엔 안타깝고….,양가적 마음이겟다 너도…ㅠㅠㅠㅠㅜ 우짜면 좋을까
어제
글쓴이
아니 초딩때는 진짜 친자매 소리 들을 정도로 가까웠거든? 어쩌다 일케 됐나 ㅠ
어제
익인6
나라면 난 그냥 빠질래.. 어떻게 해도 엄마가 해야지 ㅠ
어제
글쓴이
이모가 정병환자인데 울 엄마도 차마 정신과 가보라는 얘기를 못하더라고 ..
어제
익인7
그거 무의식중에 엄마랑 연끊을 자신이 없으니 쓰니탓으로 돌려서 자기방어하는거임ㅋ 걔 평생 책임질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멀어져ㅎ
어제
글쓴이
웅.. 아이고ㅠ
어제
익인8
우리집안에도 그런 사촌 있었는데 내 동생한테 집착해서 우리도 연 끊었어 멀어지는게 답이야ㅜㅜ
어제
익인9
탓하는 대상이 쓰니면은 그냥 멀어지는 게 나을거같아
어제
익인10
진짜.. 너무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절대 건들지마.. 특히 남자애면 진짜 안됨 그거 ㄹㅇ 폭탄임.... 어머니한테 말해서 이모랑 연락도 줄여달라고 해 은연중에 자랑거리라도 얘기 나오면 그거 다 사촌한테 직빵전달임... 그런 식으로 사고 터진 동료 알아서 진짜 걱정됨...
어제
익인11
22..나중에 칼부림 날까봐 무섭
어제
익인12
33 남자애면 진짜 물리적으로도 큰일남
어제
익인13
근데 이럴때는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게 맞대. "혹시 자살 할 생각 있어" 이렇게
어제
익인14
그냥 무조건 멀어져
어제
익인14
너 이름 나오는 순간 너에 대한 적의만 더 심해질듯
어제
익인15
와 진짜 힘들겠다.. 어떻게 말하냐ㅠㅜㅜ
어제
익인16
무조건 피해…
어제
익인17
지금은 말해도 거부감만 와… 내가 보기엔 너희 가족 중에서도 너만 나설 의지가 있어 보이는데 널 적대시하는 순간 답도 없어
어제
익인18
말해주면 쓰니에게 많은 책임으로 돌아옴 ..
즉 독박씀 ...

그냥 피해

어제
익인19
니가 끼어들어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정신과 치료나 전문적인 상담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게 최선임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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