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은 봉투 못 주니까 손에 들고 가라함..
뭔 종이컵이나 종이에 감싸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냅다 맨손으로 두개 잡고 건내더라
근데 앞에 하얀 종이같은거 쌓여있길래 이거 한장만 주시면... 했더니 말 끊고 천원은 종이도 못 준대
웃긴건 거기 계좌이체도 안 받음 그래서 네 안 살게요... 하고 그 할머니 손에서 천원 다시 뺏어서 들고옴
올해 있었던 일 중에 가장 어이없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