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년전에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창조주는 모진말로 날 대하고 집에서 쫒아냈어
물론 내잘못도있어 내가 그때 정서적으로 심히 불안정해서 억지를 많이 부렸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식이 힘들다고 울부짖는데 이해는커녕 나가 죽으라고하더라
이때 내가 더 충격받은이유는 내가 내자신보다 사랑하는사람이 유일하게 엄마 하나였고 남은 가족도 엄마뿐이여서 그래서 더 상처로다가왔나봐
그날 집나오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모한테 알면서도 연락해서 내험담깟나봐 그 이모한테까지 연락와서 문자로 내욕하더라 니 엄마 괴롭히지말라고
그때 완전히 남은정마저 다 떨어지고 집나오고부터 3년째 연락안하고있어
핸드폰번호는 혹시나해서 안바꿨고 나도 냉정하진못하나봐 혹시나하는마음에..
엄마도 나한테 일주일간 연락안하다가 그뒤로 계속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연락하고 문자보내고 3년째 나는 답장안하고있어
근데 추억은 미화된다고하잖아 시간도 많이흘렀고
나도 그때 힘들었고 엄마는 그저 이해를 못했을뿐일걸까?
2주뒤에 엄마생일이라 갑자기 생각나씀ㅋㅋㅠ휴...
근데...하...ㅋ ㅋ 사실 엄마가 내 보험 다 계약자로되있어서 평생 연끊진못함 보험비청구해야되서
하 감정적인거 다 버리고 이성적으로라도 화해해야되나...보험문제도있고....서로 부딪힌다 감정이ㅠ
아직도 엄마한테 그때 실망한게 크게 남아있어서 참 연락하는것조차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