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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6l

내가 3년전에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창조주는 모진말로 날 대하고 집에서 쫒아냈어

물론 내잘못도있어 내가 그때 정서적으로 심히 불안정해서 억지를 많이 부렸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식이 힘들다고 울부짖는데 이해는커녕 나가 죽으라고하더라

이때 내가 더 충격받은이유는 내가 내자신보다 사랑하는사람이 유일하게 엄마 하나였고 남은 가족도 엄마뿐이여서 그래서 더 상처로다가왔나봐

그날 집나오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모한테 알면서도 연락해서 내험담깟나봐 그 이모한테까지 연락와서 문자로 내욕하더라 니 엄마 괴롭히지말라고

그때 완전히 남은정마저 다 떨어지고 집나오고부터 3년째 연락안하고있어

핸드폰번호는 혹시나해서 안바꿨고 나도 냉정하진못하나봐 혹시나하는마음에..

엄마도 나한테 일주일간 연락안하다가 그뒤로 계속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연락하고 문자보내고 3년째 나는 답장안하고있어

근데 추억은 미화된다고하잖아 시간도 많이흘렀고

나도 그때 힘들었고 엄마는 그저 이해를 못했을뿐일걸까?

2주뒤에 엄마생일이라 갑자기 생각나씀ㅋㅋㅠ휴...

근데...하...ㅋ ㅋ 사실 엄마가 내 보험 다 계약자로되있어서 평생 연끊진못함 보험비청구해야되서

하 감정적인거 다 버리고 이성적으로라도 화해해야되나...보험문제도있고....서로 부딪힌다 감정이ㅠ

아직도 엄마한테 그때 실망한게 크게 남아있어서 참 연락하는것조차 고민되네..



 
익인1
화해 ㄱ
3시간 전
글쓴이
단답속상해ㅜ
3시간 전
익인2
화해해
3시간 전
글쓴이
그게 쉽지않네 3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릴정도로 골이 깊어져서...
화해하라는 이유 알수있을까

3시간 전
익인2
나도 2년안하다가함 만나면달라 좋아하실겨
3시간 전
익인2
좋아하는거 보니 나도 좋았고
3시간 전
글쓴이
익아 답변고마워
너가 가장 힘들때 내쳤어도 화해가능하단거지? ㅠㅠ...

3시간 전
익인3
음.. 나도 아빠랑 사이 안좋았는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얘기하고 연락하고 하고있어 이유는 나 좋으라고.. 나중엔 별 잘못 아니었다고 생각이들어서 후회할수 있으니 그냥 조금이지만 잘 하려고 ㅠ 내가 그만큼 받은게 없다고 생각되도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단지 내가 나중에 후회하기싫어서
3시간 전
글쓴이
후회하기싫어서란 말이 너무 공감된다
댓글 고마워.익아...화해했다니 다행이다.
익아 혹시 넌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외면받았어도 화해할수있어? 힘들때 기억이 평생간다잖아 그래서 더 힘든것같아서ㅠㅠ

3시간 전
익인3
웅 그냥 부담스러우면 화해말고.. 내가 아량 베푼다 생각해 ㅎ 내가 마음이 넓어서 비록 상처가 크지만 다시 시작해본다.... !
3시간 전
익인3
그래도 내가 이렇게 용기내서 잘 대해주고 관계유지하고 그런 기억도 오래 가더라고 ㅠㅠ 난 이런 기억들로 덮을 생각이야 상처말고..
3시간 전
글쓴이
익아 답변 너무 고마워 진짜진짜 너 어른스럽구 멋지당 !!!
익아 실례가 안된다면 너도 가장힘들때 부모님께 외면당한거야??ㅠㅠ

3시간 전
익인3
음 울집은 가정형편이 안좋았는데 그때 너무 무책임했고.. 안 쓰던 폭력을 쓰려했고 대화가 안통했어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됐고... 딱히 외면이라기보단.. 아빠도 미성숙했어 ㅎㅎ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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