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인턴 해본 사람

나 머리 갈색 염색되어있는데 덮어야겠지..? 정식 인턴도 아니고 일경험 인턴이라 몬가 긴가민가해 염색한지 거의 반년 지나서 관자놀이까지 내 머리색이라 어둡거든 원래 머리가 새까만색이 아니라 이상하지는 않은데 단정하진 않으니까..

글고 옷은 뭐 입어야할까.. 이것도 나중에 안내 전화 주실때 말씀해주시려나? 안해주시면 알아서 입고 가야할텐데 정장은 에바고 청바지도 에바겠지 하 사회 어렵다

[익인1]

옷은 안내해주실수도 있고 안해주실수도 있는데 단정하게 입고 다니다가 분위기 보고 청바지 결정해

[익인2]

브릿지 한 인턴도 있었음

[익인3]

솔직히 갈색 염색은 진짜 상관 없는데 쓰니가 신경쓰이면 덮어ㅎㅎ 근데 찐으로 아무도 신경 안슴

[익인4]

밝은 갈색아니몀 ㄱㅊ 정장은 에바고 나 진짜 캐주얼하게 입고다님.. 물론 첫날에는 셔츠에 슬랙스입었는데 나중엔 맨투맨 청바지 다 입었어

[익인5]

공공기관도 공공기관 나름이고 팀장도 팀장 나름이라..진짜 머리 하얗게 샌 정퇴 직전인 분이 팀의 수장이실 수도 있고 40대에 과장, 차장직함 달고 계신분이실 수 있음. 헤어보단 옷차림이 중요하고, 옷차림보다 말이랑 행동이 선? 안넘게 눈에 안띄게. 체험형이면 조용조용 기간 채우는거 추천. 채용연계형이면 바로 위 사수하고 잘 지내기

[익인5]

옷은 지금 가을 겨울날씨에 맞는 자켓 엉덩이 닿는 길이 어두운색 중간색 하나씩 사고, 머리는 색 바꾸진 않아도 될 듯. 청바지는 첫주만 아니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