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발전없는 사람들 공통점이 맡은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다는 느낌임

일 뒤지게 못하는 선임 보면서 느낀건데

막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나서서 물어보고.. 어케되어가는거야? 하고 상황파악과 함께 적극적인 사람들은 일잘러 평가를 받음. 나쁘게 말하면 나대고 이업무를 내가 부모인갓?처럼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이 있음

일 못하거나 물경력같아 보이는사람 보면

일을 누가 떠먹여주길 원하거나, 떠먹여주는 일을 줘도 제대러 못함. 지일이 아니라 남일하는 거같음 ㅋㅋ

[익인1]

월급쟁이가 주인의식 갖는것도 웃기긴해

[글쓴이]

ㄴㄴ맡은일은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 이런느낌...?

[익인3]

주인의식이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게 아니고 맡은 업무의 주인이 되라는 거임
자기주도적으로, 주체적으로, 책임감 가지고.

[익인10]

그게 바로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라는거야 ㅋㅋㅋ 누가 회사를 지꺼라고 생각하랬냐

[익인2]

나도 첨엔 의욕과 패기 넘쳤는데..ㅜ

[익인4]

그렇게해서 알아주고 대우해주는곳이면 하지ㅋㅋ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야된다 내거 아닌데 내거처럼 하면 호구 취급하는게 현실임
내가 D 지게 고생만 하고 팽당한 기억이 있어서 말하는거임ㅋㅋ

[익인4]

맡은 일에 실수없이 시간안에 최선을 다 하는건 돈받는 이상 당연한거고
보통 주인의식을 거기다 갖다 붙이지 않음
내가 대표처럼 사장처럼 갈아서 해주길 원할때 주인의식 갖다 붙이던데

[익인4]

내가 진심 사회초년생 때 자리 못 잡은 회사에서 디 지게 구르다가 코로나 터지고 돈없다고 월급 개밀리고 그것도 다 못받고 퇴사함 심지어.
돈없는데 인테리어 하고 가족여행가고 할 거 다 하더라

[익인6]

2222

[익인7]

333업무 뒤집어쓰는 곳도 허다함

[익인5]

앗 팩폭으로 뼈뿌러짐.....

[익인8]

안하는 사람들은 이런저런 자기만의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발전이 없다는게 사실임ㅋㅋㅋ

[익인4]

발전을 희생과 꽁으로 하고 싶지 않은거지
내가 희생해서 발전해봤는데
어차피 돈으로 보상안되거나 극강의 하이레벨로 점프이직이 불가능한 이상 의미없더라^^

[익인8]

ㅇㅇ그러니까 의미없단 순간부터 발전이 거기서 멈춘게맞잖아?

[익인4]

아니 위에 썻는데 내가 끌어올려놧는데 코로나 터져서 망해서 문닫았고 거기서 얻은 스킬 다음회사에서 써봣자 그걸로 큰 보상이 안됐다고

[익인4]

이미 거기서도 돈이나 다른걸로 보상을 못 받앗지,
그렇다고 저런데서 갈아서 혼자 몇인분 했던걸(저렇게 해야된단 것부터가 좋은곳이 아님)
다른 좋은데는 이미 나눠서 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더라고

[익인8]

너가 보상 못받아서 속상한건 알겠는데 어쨌든 너가 의미없어서 그만두겠다는 순간부터 발전없는건 팩트라는데 뭐 어쩌라구
의미가 없어서 하기싫음 그냥 살어 경험상 발전하는건 의미없어 하기싫다는데 누가 뭐라함?

[익인4]

8에게
아니ㅋㅋ 내 말은 발전을 해도 크게 저 발전이 큰 의미있는 발전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임

[익인8]

4에게
의미있냐없냐가 아니라 발전이 있냐없냐를 얘기하는거임

[익인4]

8에게
의미가 없으면 모하러 고생을..그래

[익인8]

4에게
대체 이해를 못하네.. 그리고 일에 책임감 가지는거랑 고생하는거랑은 달라.
고생해서 억울한건 알겠는데 다른얘기하는중에 의미가 있고없고같은 다른소리좀 하지마

[익인4]

8에게
책임감 가지고 햇엇다고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게 생고생이었고.
그래 너 많이 해

[익인8]

4에게
ㅇㅇ 나는 내 일은 남한테 안맡기고 내 일로 책임감갖고 열심히해
넌 하지말고 남한테 떠밀면서 의미있게살아

[익인4]

8에게
너도 이해못하네 내가 위에 쓴건 안읽어봤니?? 시간안에 주어진 일 실수없이 하는건 걍 당연한거라고.
그게 꼭 주인의식이랑 연결되진 않는다

회사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내 가족이 운영하는것처럼 우리 가족회사인거처럼 하진 않아

[익인8]

4에게
너랑 쓰니랑 주인의식이라는 말을 다르게쓰고있는거야
그리고 쓰니는 그거 당연하다고 얘기하지도 않았고
너는 이 글 들어와서 왜 본문도 안읽고 니말만하니?

[익인4]

8에게
근데 보통 주인의식이란 말을 그렇게 쓰질 않는다고

[익인8]

4에게
ㅇㅇ 알아 근데 쓰니가 그뜻이 아니라니까 받아서 얘기한거야
너는 니말만한거고

[익인4]

8에게
ㅇㅇ

[글쓴이]

4에게
너는 그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먼가 본인이한 작업물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대충대충 하는 사람이있는데 전자는 남들눈에도 다 보여서 일잘한다는 평가받음. 단기적으로 보면 일을 잘하기 때문에 불합리한일도 더 크게 느끼는데 (노력쓴거에비해 허무감이더 크듯이) 그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평판, 일을 해본 경험이 쌓여서 니 능력이 되는거 아닐까나..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마셈. 윗사람들 보면 맨날 엎어지는데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일할수가 있나?좀 대단해보임. 니같은 업무스타일자체가 걍 습관이 되어야 위로쭉쭉 올라가더라구

[익인9]

나도 발전없이 정체된 느낌인데 주어진 업무만 해도 풀로 달려야 퇴근 시간 겨우 맞추는데 이게 맞나? 여유를 줘야 멀하지ㅠㅠㅠ 일 더 생길바엔 걍 둔이인척 하는게 낫다싶음ㅜ

[익인11]

우리 팀장이 저런 타입인데 지는 일을 잘하는줄 알아. 모든 문제는 시간이 흐르기만 하면 좋든 싫든 짬은 차고 직급을 다는데

문제는 현재는 고인 상태에서 내가 안해도 어차피 얘네(사원급)들이 뛰면 되는데 내가 왜? 이러면서 더 안하고 악순환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짬차면 직급을 단다고? 어디임? 우린 팀장들순대로 야근 많이함.

[익인11]

의료기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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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2 이게 맞음
사람은 진짜 환경이 중요한 동물이야

[익인13]

적절한 보상 없이 열정 바쳐서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 제정신 아닌거임
처음부터 열심히 안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열심히 하는 초년생의 의지를 꺾는 일이 너무 많음

[익인14]

오늘 회사동료랑 이 얘기 했는데 신기하다. 80은 이사람 20은 우리쪽 걸쳐있는 업무가 있는데 자기가 담당이면서 거래처에 자기 잘 모른다고 동료 전화번호 주면서 이사람이랑 통화하라고 했다는데. 그 거래처도 매번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더라고 우리한테 하소연함 ㅋㅋ 그사람 회사다닌지 20년

[익인14]

회사에 이런 사람 여럿 있는데. 자기가 모른다는걸 아는데도 알아볼 생각조차 안하고 그냥 현재 상황만 넘기려함, 그러니 매번 모르지

[글쓴이]

진짜 댕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