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세시전에 오늘 같이 밥먹자고 했어 다섯시 되어도 답 안오길래 들어가봤더니 읽은거얌 그래서 머지 하고 좀 기다렸는데 여섯시 넘어서 시험 이제 끝나서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먹는다고 왔거든? 나는 그동안 시험 치는 줄도 몰랐고 (아침에 하나만 있는줄) 아까 카톡 읽었으면 그때 답을 해주면 되잖아 좀 짜증나서 띠껍게 답했더니 세시간 넘게 읽씹 당하는 중 ㅎ 연락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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