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다 운이 좋아서
내년에 같은 곳에서 직장을 다닐 것 같아
이 친구랑은 같은 동네살아서
난 만약에 내년에 그 직장을 다닌다면 차를 운전하면서 다닐 것 같다 이야기 하니까
너무 잘 됐다면서 내 차도 있으니까 같이 출퇴근도 가능하겠다! 자연스럽게 말이 이어지더라구^,,^
근데 아무래도 나는 운전하면서 아침마다 전쟁인데 혼자서 여유롭게 출근하고싶거든 ,,
아침마다 연락하면서 시간 맞춰서 어디냐 맞추는 것도 귀찮을 것 같고 매일 함께 한다는 게 정말 친한친구여도
조금 부담스러운데 내가 마음이 꼬인 걸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