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뭐라 한적도 없고 애인도 귀엽다 해주는데.. 어릴때부터 언니가 자꾸 못생겼다고 놀리고 나도 내가 너무 객관적으로 못생긴걸 알아서 셀카 20년 이상 살면서 절대 찍어본적 없고 그러다보니 커플사진도 못찍고 애인 사진만 찍어주고..
이렇게 못생겼으니 자기관리 하는거도 부질없다 생각해서 옷도 대충 입고 살다가 직장 다니니까 다들 어디서 훈녀생정이라도 본건지 화장도 옷도 엄청 잘입고..
뭔가 자존감이 너무 낮으니까 나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미안하네..
이제부터라도 셀카 많이 찍어보고 부끄러워도 커플사진 찍고 옷도 인스타나 쇼핑몰 보고 찾아서 사고 화장도 유튜브 보고 배우고 ,,, 이렇게 하는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