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상 사는 내내 뭔가 가슴에 턱 얹힌 느낌에 일 하면서도 "내가 이거 해서 뭐 해먹고 살겠다고 열심히 하고 있지?" 생각들고 뭔가 무기력하고 회사 생각만해도 속 미슥거림
여태 3년 다니면서 이 정도인 적은 없었는데 올해 구조조정 된 후로 일 많아지고 정신없이 살다 요즘 조금 여유 생겼더니 한 번에 확 피로감 몰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