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걸 애인한테 하소연아닌 하소연으로 얘기해도 도움 안되는 위로만 해주니까(물론 애인 입장에서 잘못했다는게 절.대 아니야)
평소라면 잘 이어 나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내가 회사일때문에 너무 지쳐서 사귄지 얼마 안된 애인이 보기도 싫고 말이 들어오지도 않아..
그냥 친구들,많은 사람들 만나서 정신없이 힘든 기억을 잊고 싶을뿐이라 해야할까 ㅠㅠ
그리고 하필 그날이 터졌어… 진짜 최악이야
애인은 날 너무 좋아하는데 난 이렇게 힘들때 애인한테
의지할수없고 현재로서는 애인보다는 내가 힘든게 먼저고 이어나가고 싶은 의욕이 없으면 별로 안좋아하는 거겠지.. 놓는게 맞을까
정말 큰 이유는 내 상태가 정말 최악이라 나의 이런 멘탈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은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