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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지 생활하면서 너무 외로운데 이유를 모르겠어

보통 가족이나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 그렇다는데 나는 본가살때도 다들 늦게 들어와서 집에 혼자 있었던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화목한 가정도 아니었거든 학교도 중간에 자퇴해서 고향 친구도 한명뿐인데 자주 만나던 사이는 아니라 친구가 그리운것도 아니야

근데 너무너무 외로워 이유를 모르겠어

여기서 사귄 친구들도 막상 만나려면 귀찮고.. 사람이 필요하다는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뭐가 이렇게 외롭게 하는지 모르겠어



 
익인1
나이들어서 그럴수도 있고 본가는 원래 가족이랑 트러블 있는거 아니면 안정감이 상당해
12일 전
익인2
그럼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 그리고 본가에서는 그래도 쉽게 볼 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이 있는 건데 타지에서는 그런 선택지조차 없고 거기서 사귄 사람도 그렇게 친밀하지 않으니까 귀찮은 거...?
12일 전
글쓴이
어.. 맞는거 같어 아무것도 없는 느낌
여긴 진짜 아무것도 없어 마음둘곳이

12일 전
익인2
찾는 과정이 귀찮더라도 사람이나 장소, 취미 등등 타지에서도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걸 좀 찾아봐봐 ㅜㅜ 난 휴일에 집에만 있을 때 특히 외롭더라...
12일 전
익인3
가족들이 늦게 들어와도 사람이 있는 집이랑 쓰니 혼자 사는 집이랑 적적함이 달라 그리고 난 자취하면 완전히 독립된 그 느낌이 너무 싫었어 본가 갈 수 있지만 내가 짊어져야하는 책임이 피부로 느껴지는 느낌
12일 전
익인4
익숙하지 않아서ㅜㅜ
그래서 나는 타지 가면 동네산책 자주하면서 익숙해지려고 했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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