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12시에 들어왔는데 새콤 안울림 근데 벌점

기숙사가 12시부터 새콤 울리는데 며칠전에 내가 12시 딱 맞춰서 들어오니까 안울리길래 다행이다 하고 그냥 방에 들어갔는데

오늘 사감쌤이 며칠 전에 12시 넘어서 들어오지 않았녜서 12시 딱 맞춰서 들어오긴했는데 넘진 않았다, 들어왔는데 새콤이 안울렸다. 라고 말을 했는데 씨씨티비 상으로는 12시 1분에 들어온걸로 찍혀있었어. 

그래서 정말 몰랐다. 새콤이 울리지도 않았고 문이 열리길래 12시에 딱 맞춰서 들어온 줄 알고 사감실?에 말 안하고 그냥 들어온거다라고 말하니까

모른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야. 이러길래 죄송하다 정말 몰랐다 죄송하다했는데도 계속 모르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그러길래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할까요 이러니까 사과를 해야지! 이러길래 아까 사과 계속 했는데 안들으셨잖아요.라고 하고 서로 기분 상한 상태로 끝났어

근데 이렇게 벌점 받는게 맞다고 생각해..? 나는 정말 시간 딱 맞춰서 들어온 줄 알긴 했는데 12시 1분에 씨씨티비가 찍혀있으니까 애매해서ㅜㅜ

새콤으로 벌점 받으면 무조건 영구퇴사거든…ㅠㅠ

[익인1]

어휴ㅠ사과 하든 말든 벌점은 받아야 하는거 아냐? 벌점 받고 뒷담 마니마니 까

[익인2]

글을 다 읽어봐도 벌점은 받는 게 맞지 않나 싶은디

[익인2]

12시 딱 맞춰왔다는 게 결국 12시 00분 00초 이전에 들어간 거면 ㅇㅈ 근데 글 보니까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익인3]

벌점 받는거 맞는거같고 무조건 영구퇴산데 왜 12시 딱맞춰서 들어오려고 한건지…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 속상하겠다

[익인4]

12시 넘어서 들어오는게 퇴사 규정이면 할말없는거지... 핸드폰 있잖아

[익인5]

만약에 기숙사 나가면 안 되는 상황이면 뭣같아도 걍 죄송합니다만 하는 게 낫지않나ㅜㅜㅜ 다음부턴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죄송하다고 했으면 뭐라 못 했을 것 같은데.. 시간 못 보고 뛰어오느라 1분 늦은 줄 몰랐다고 변명이라도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