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음식점 주방에서 일 하는데 나도 원래 같이 일 했었어 그땐 뭐 여자알바도 없었고.. 근데 나 취업흐고 그만둔 이후로 여자 알바가 들어온거야
근데 원래 그 자리가 나였는데 내가 괜히 너무 신경쓰여서ㅜ (근데 이렇게 신경쓰고 거슬려한 걸 애인한테 티 낸적은 없음) 친구랑 한번 놀러갈 겸 그 여자애 보러갔었거든ㅋㅋㅋ
근데 그 이후로 내가 다른 친구들한테도 걍 여자애랑 일 하는 그 자체가 맘에 인 든다 내가 이렇게 질투 많은 줄 몰랏다~~ 푸념정도?했는데 걔네가 자기들도 덩달아 궁금하다고 먹으러 가자는거야
이걸 애인한테 금요일에 애들이랑 가서 밥 먹을 것 같다하고 이것도 말한건데 갑자기 말투가 저렇게 딱딱해지더니 기분이 좀 안 좋대
대체 어디서 기분이 나쁜거야...? 나 진짜 모르겠어,, 이 행동 나도 유치한 거 알고있는데ㅜ 그리고 애들이 가자그런거고 그냥 이런 거 자체가 싫은건가,, 아님 피곤해서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