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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l
자취 계속 하는 건 아니구 엄마한테 어렵게 허락 맡아서 반년만 산다고 했고 친구가 먼저 같이 살아달라고 제안 한거
친구랑 맨날 새벽에 나가고 술담 해도 안 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남친 있어서 외박 맘대로 해도 됑 ㅎ
친구도 야 넌 나랑 자취를 해야한다니까 이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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