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사람한테 마음은 감추고
'자주 연락하는사람이 현재 너밖에없어서 졸업하고나서 너가 연락을 안하게되면 너무 허전할거같다' 고 침울해 했는데
얘가 '오빠가 걱정된다, 나중에 울면어떡해' 이러면서 그러고
집가서 카톡으로 오늘 재밌었다고 나 기분 챙겨주고 그러네...
너무 연락에 의존적인 모습을 보여준거같아서 괜히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