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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23l

한심

선생닞 메시지에서도 극혐하시는 게 느껴진다



 
   
익인1
극혐이 아니라 걱정돼서 그러실 거야 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드려 🥺
어제
글쓴이
아.. 잘못 썻네
무단은 아니고 아프지도 않은데 맨날 아프다고 구라침 선생님은 내가 거짓말 치는 거에 진절머리 나신 듯.

어제
익인2
왜 거짓말 하고 안가는거임?
어제
글쓴이
보통 시작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선데.. 그렇게 하루이틀 빠지고 나면
다음날 학교 갔을 때 선생님, 친구들 얼굴 마주치고 변명해야하는 상황이 힘들어서 아예 피하는 차원에서 계속 빠지는 듯.

어제
익인2
지금 고치는게 좋을 듯 성인되서도 그러면 답 없드
어제
글쓴이
ㅠㅠ. 그치..
어제
익인2
그치ㅠㅠ 이러지 말고 일어나서 씻고 학교 나가
어제
익인6
와 굉장한 오지랖 욕먹을거 각오 하고 쓰는건데 그렇게 회피하고 결국 잠때문에 내 신용 신뢰 잃는거면 앞으로 사회생활할때도 습고ㅓㄴ이 무서운거라고 정말 굉장히 큰확률로 그렇게 변함.....문제는 본인이 그러고나 말거난데 나랑 사회에서는 절대 마주치지말자.....이런마음임 고쳐 그냥 본인이 의지가 약해서 못고칠 것같은면 남한테 피해가님가 고쳐줘...
어제
익인3
학교 적응 문제면 대안학교라도 가
어제
글쓴이
어차피 고삼이라..
그리고 적응문제까진 아니야..
회피?성이 심해서 그래..

어제
익인4
너 지금 그러면 회사는 어떻게 다닐라구
어제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 내 문제점 너무 잘 알고 성인 때 더 심각해질 것도 알아.. 근데도 내 행동을 못 고친다.. 솔직히 말해서 고칠 의지조차 없는 것 같기도 해.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까
무기력해지고 걍 될대라 되라 싶네..ㅠ

어제
익인4
병원가봐
그리고 알면 시도해보자
일어나서 나가고 학교가고 계속 하다보면
바뀔꺼야

어제
익인5
나도 고삼때 그랬어
어제
글쓴이
지금은? 고쳤어?
어제
익인8
지금이라도 고쳐 곧 성인인데 대학가면 그렇게 챙겨주는 선생님도 없고 나중에 사회생활도 어려워..
주변에 똑같은 친구 있었는데 점점 집에서 안나오더라ㅠㅠ

어제
익인9
회사는 그러면 안봐줘..
어제
익인10
지금은 돈 내고 가는 학교니까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지만 나중에 돈 받고 알바/회사 다닐 때도 그러면 진짜 큰일 나...
어제
익인11
와 내 친구도 그랬어서 담임이 계속 나한테 친구 데려오라고 난리쳤는데... 난 걔 어머님한테도 연락하고 집까지 찾아가서 학교 나오라고 설득하고.. ㅋㅋㅋㅋ 결국 손절함.. 지금은 어떻게 살라나
어제
익인12
병원 가봐 정신병원…
어제
익인14
회사면 그러다 짤림...
어제
익인14
지금 고칠 수 있을때 고쳐
어제
익인15
알면 가 학교를
어제
익인16
그정도면 병원 가 진짜 진지하게
어제
익인17
정신과 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애
어제
익인19
와 진짜 내 지인이 그러는데.. 그거 점점 심각해짐 .. 주변사람한테도 신뢰 다 잃어.. 정신적 문제같은데 더 심해지기전에 병원 가
어제
익인20
나도 고3때 무단 40일인가..ㅎ
어제
글쓴이
와.. 지금은? 난 소심해서 무단은 못했어
어제
익인20
난 그때 학교에 오만정 다떨어지는 사건 터져서(내 오엠알카드 분실해놓고 0점처리함 사건 조용히 처리할라고 날 정신병자 취급하고 위클래스 강제로 보냄) 될대로되어라 식이었어 ㅋㅋㅋㅋ 가끔 학교 가면 교복 안입고 가고……. 지금은 뭐.. 여전히 회피성향 짙긴 함 그래서 회사 안가고 프리랜서 함… 대학때도 많이 빠지긴 했는데 고치려고 노력 많이해서 지금은 그래도 마주하려고는 해
어제
익인21
나 고삼이고 딱 너같은 상황이었어 나는 병원 다니기 시작하고 선생님이랑 타협해서 언제 가든 괜찮으니까 출석만 하고 오기로 한 뒤로 나아졌어 약 먹으니까 이제 아침에도 잘 일어나고 학교 가는 거에도 부담이 사라지니까 전보다 훨씬 가기 수월해짐
어제
익인21
나도 아직 완전 괜찮은 건 아니지만 나같아서 도와주고 싶다 ㅠ 뭐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어제
글쓴이
사실 이정도로 정신병원 가도되나 싶기도 해. 너는 극단적으로(나랑 비교해서) 빠지지만 그래도 난 갔다 안갔다 하거든.. 이렇게 애매하게 빠지다 보니까 걍 의지부족, 게으름, 회피가 남들보다 살짝 심할 뿐이지 큰 문젠 없다난 생각이 들었어 망설여지네..
어제
익인21
나도 처음에는 갔다 안갔다 애매하게 빠졌어 그게 점점 심해지니까 여기까지 오더라 그래도 미성년자인 지금이 너도 고치기 제일 쉬울거야 일단 병원 가서 약 먹으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훨씬 쉬워져 나는 진짜 병원 가는 거 추천해 이건 내 케이스긴 한데 나도 의지부족 게으름 회피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병원가니까 우울증 진단받음 그리고 고쳐야 하는 거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을 텐데 댓글로 다들 넘 뭐라 해서 슬프다 ㅎ
어제
익인22
ㅋㅋㅋㅋㅋ재수확정이야 ? 수시라도 쓰려면 학교 잘 나가야지
어제
익인24
지금 눈떴으면 지금이라도 학교가. 지금이라도 가면 변명이 먹힐때인데 더 늦어지면 변명이고뭐고 넌 평생 학교못가게됨
어제
익인25
지금이 처음인거야? 옛날부터 그런거야? 고치긴 해야할듯 학생이면 그정도에서 끝나지만 나이 먹으면 아무도 안봐줘...
어제
글쓴이
옛날부터 살짝 낌새 보였는데 요즘은 더 심해졌어.
어제
익인26
혼자 살아? 가족이 뭐라고 안 하나
어제
글쓴이
가족이 몰라..
어제
익인27
본인이 한심한 거 알면 좀 바꿔봐 아는데 왜 안 고치지?
어제
글쓴이
나도 머릿속으론 이게 정답인거 아는데 결국엔 몸이 안 따라줘..
어제
익인28
그거 우울증 비슷한거야..나도 한때 그랬는데 고치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해서 패턴 바꿔야대
어제
글쓴이
근데 또 핸폰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 거ㅐㄴ찮아지는데ㅠ
어제
익인29
혹시 내년에 대학 입학해??
어제
글쓴이
그치 올해 고삼이니까
어제
익인29
수능 공부하는중인거야? 내년에 대학가면 아무도 통제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회피하는거 더 심해질걸
어제
익인30
헉..난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는 아니고 가정사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어서 무단으로 3일 안나갔었는데 결국 자퇴하고 검고땀 근데 나도 회피성 쩔어서 심적으로 힘들어도 저러면 안됐는데 성인된 지금도 못 고침.. 나도 우울증 겁나 심해서 정신과도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나아졌지만 장기간으로 일을 오래 못 버텨 경험담인데 진짜 진짜 후회하지말고 학교 나가고 고치길 바란다
어제
익인30
가서 조퇴를하든 뭘하든 일단 가 ..
어제
글쓴이
일단 오늘은 늦었어.. 이미 7분 뒤 시작이고 집에서 학겨까지 1시간이라.. 그리고 7시에 이미 질병 때문에 못 간다고 문자했어서..
어제
익인30
가족은 어떻게 몰라? 쓰니 그냥 나몰라라 하시는건가?
어제
글쓴이
학겨에서 부모님한테 문자를 안 보내. 다음날 진단서 떼어가면 인증되는 거니까..
어제
익인30
아 쓰니..옆에 있어주고 싶네 의지할 곳이 없구나..오늘은 일단 어쩔 수 없으니까 이왕 쉬는 거 푹 쉬고 그래도 노력해보면 좋겠어..
어제
글쓴이
30에게
응..고마워 내일은 가볼려고..

어제
익인30
글쓴이에게
힘들면 댓 달러와 옛날 나 같아서 마음 쓰인다 막 뭐라하는거 아니고 걱정돼서 그러는거니까 주눅들지말고

어제
글쓴이
그리고 두 분 다 맞벌이셔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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