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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1l
나는 n년 째 디저트 카페 중임
근데 몇달 전에 거즘 10년만에 연락온 지인이 “ 내 친구가 너 카페가서 먹엇는데 맛잇대 레시피 좀 ” 하고 연락옴
ㅋㅋㅋㅋㅋㅋㅋ 양심 어딧노ㅠ
얼척없지만 그냥 웃으면서 아무렇게 알려줌 ㅎㅎ
당연하게도 망함
근데 장사안될 자리던데 뭔 자신감으로 했는지 안 봐도 뻔한 결말이긴해


 
익인1
그러면 쓰니는 걔한테 통장번호 알려달라고 하자
뭔 양심도 노력도 어이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

3일 전
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ㅋ 웃긴건 내가 그냥 당황한 티 내고 네 알려드릴게요~ 하니까 야ㅋㅋㅋㅋ 역시 알려줄 거 같앗어ㅋㅋㅋ 하고 빠개드라 얼척없음
3일 전
익인1
정말 사람을 빠개버릴 수도 없고ㅠ 내가 대신 한 마디 해줄게 ㅠ 법이 존재하는 사회에 존재한 것을 감사히 여겨라 이 미개한 존재야.
네가 그러고 어디 가서 성공할 것 같으냐!!!!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웅 고마오 그때는 얼척없어서 그냥 몇몇 친구들한테만 얘기햇는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 망해잇드라. 회사 근처에 저가카페들이 당연히 장사잘되겟지 개인 카페가 장사 잘되겟냐고… 그냥 사업 머리가 부족한거 같았음
3일 전
익인1
웅웅 넘 신경 쓰지말고 번창해 쓰니
3일 전
글쓴이
1에게
웅웅 신경 안써 이미 망했는데ㅋㅋㅋㅋ 고마워 익아!

3일 전
익인2
알려준 쓰니 대단하다
3일 전
글쓴이
알려준 척 한거지 원래 레시피는 안 알려주고 그 지인이 이 레시피에 a 넣는거지? 하면 네~ b브랜드 넣는거지? 하면 네~
3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잘했ㅁ네
3일 전
글쓴이
근데 재료는 그렇다치고 만드는 방법이 진짜 기상천외해서… 내가 찐으로 알려줫어도 안됐엇을거같아ㅋㅋㅋㅋ
3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ㅋ알랴준 너도 대단하다...
근데 그 레시피 물어본 친구도 웃기네,,
차라리 연락처 물어봐서 직접 물어보지ㅠㅋㅋ

3일 전
글쓴이
개 뜬금 모르는 번호로 전화 받았는데 그 지인이엿는데 전화와서 나 누군데 기억하지? 하고 그 담에 레시피 알려달라고 한거야ㅋㅋㅋㅋ 직접 와서 물어본것도 아니고 전화로 용건만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얼척없음 나는 뭐 꽁으로 배웟나..
3일 전
익인3
너무 괘씸해.,,,
너무 날로먹으려고허네ㅠㅋㅋㅋ
그러니 망했지

3일 전
익인4
디저트?! 궁금하다,,,, 난 레시피 말고 메뉴가 궁금하다악!!!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그냥 구움과자랑 팔아 동네장사지 뭐~~
3일 전
익인5
허허.... 쓰니 그릇이 크군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그릇이 크기보단 그냥 이미지 유지 용이지 뭐사람 좋은 척 해야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히히
3일 전
익인6
진짜 양심 어디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쓰니가 어른스럽게 대처해서 다행이야
3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진짜 나도 인성 뭐지 싶었어ㅋㅋㅋ 일하면서 여러 사람으로 다져져서(?) 잘 대처한거같아 ㅎㅡㅎ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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