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틀어져도 헤어짐 생각하는거 어떻게 고쳐?

조금만 틀어지거나 다투어도 헤어져야하나 생각하게 돼ㅠㅠ

차이는건가 생각들고ㅠㅠ

상대방한테 티는 안냄..

그러다가 상대방이랑 다시 잘되면 또 미친듯이 좋고..

이거 어떻게 고쳐?ㅠㅠㅠ

[둥이1]

그러다 좋은 사람 놓쳐보면 정신차림

[둥이2]

나도 그럼... 심지어 어제도 그랬음 스트레스다 ㅜㅜㅜ

[둥이3]

불안형이라 그런건가?.. 나두 그랬는데

[글쓴둥이]

이제안그래??

[둥이3]

엉 난 ..ㅎ 상대한테 티를 냈어
좀만 싸우고 그러면 말끝마다 그럼 헤어지든가 << 이랫음 .. 근데 상대도 그 말 트라우마?식으로 남는다고 하고 나도 사실은 헤어질맘 없는데 그냘 냅다 툭 던진거라서.. 나도 그러지말아야지 이러니까 점점 변하던데??
글구 애인이 안정형인것도 큰것같애
나 진짜 이래저래 제정신 아닐때 저런말 한 8-9번정도 내뱉었늠데 그때마다 붙잡긴했읍..

[둥이4]

나도 그러는데 찾아보니까 불안형이 딱 나더라 ㅎ

[둥이5]

불안형 아니고 회피형 아님....?
다가올 불편한 순간 무서워서 회피하는건데
불안형은 자꾸 집착하고 걱정하는건딩...

[둥이5]

둘 다인건가.. 나도 예쩐에 그랬었는데
남친이 뭔가.. 신뢰 많이 주고나서는 안그러게 됨...
애인이랑 대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