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혼낼때 밖에서 더 심하게 혼내는 거 왜 그런지 알아?

유독 사람들 모여있거나 밖에 사람들 미용실, 교회 뭐 모여있는곳에서

더 심하게 혼내거나 꼽주는거 왜 그런것같아?

아니면 예전에 있었던 일들 꺼집어내서 쪽팔리게하는거

[익인1]

헐 어ㅐ그런대..?

[글쓴이]

우리 부모님만 이런건가

[익인1]

근데 울엄마도 그랬었거든 쪽팔린일 남들한테 말하고 근데 나도 성격 장난아니라 같이 집안사 다 들추고 엄마 꼽줬어..ㅋㅋ자랑은아니궁 아무리 쓰니가 잘못했더라도 인격 깍아내리는거 참지마

[익인2]

쪽팔린거 알고 더 반성하라고?

[글쓴이]

밖에서는 일부러 더 크게 혼내 사람들 다 들으라는식으로

[익인3]

쪽팔리라고

[글쓴이]

응 근데 그러는 심리가 뭘까 우리 엄마지만 모르겠어

[익인5]

부끄러운거 알고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글쓴이]

근데 자식 남한테서 혼내는게 흠.. 모르겠다

[익인7]

자기가 그만큼 우위에 있는 부모라는걸 과시하고 싶어서?

[익인8]

우리엄마도 어렸을때 그랬음 걍 자기화를 못이겨서 남들은 눈에 안보이는거임

[익인8]

감정조절 못함 + 이기적임

[익인9]

우리엄마는 그냥 남 신경 안쓰는 타입+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

[익인10]

에전에 빡친 일까지 한꺼번에 떠올라서 폭발한건가

[익인11]

남들 있는데서 혼날정도로 잘못했으니 반성하고 다시 그러지말아라 그런거아님..? 우리엄마는 거의 너 집에가서 보자 이러고 집에서 혼났는데

[익인12]

그렇게라도 해야지 나는 주의를 줬는데 니 탓이다 책임돌릴 수 있어서? 개 꼴불견인거 맞음 니가 이해할 필요도 없궁

[익인13]

사람들 앞에서 잘못한거라 더 엄하게 하는거 아닌가

[익인14]

남들이 자식땜에 힘들었던 나를 알아주길바라서
또는 니가 하는 행동이 남들한테알려져셔 쪽팔리길바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