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사주 너무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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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슨 들판에 핀 작은 꽃 나무의 기운인데

전애인들은

거대한 산맥의 기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다이아의

기운 이런거야 

기분 너무 나쁘고 내 사주만 단점 많이 적혀있고

거기다 단점들이 다 맞아서

이걸로 자존감 까지 낮아지는데

이해가?

[익인1]

보석이면 신금이야?

[글쓴이]

그런듯

[익인1]

신금 예민할 거 같아 어때

[글쓴이]

촉이 조아.. 스스로도 좋다함

[익인1]

아우 신금 싫어 날카로운 사람 질색이야

[글쓴이]

개날카롭긴해.. 걍 먼가 사람분석도 잘하고 좀 무서울만큼 잘알아채더라고

[익인2]

이별해서 정신이 약간 나간거 같아 솔직히

[글쓴이]

그렇구나.,

[익인3]

들판에 핀 작은 꽃나무 예쁘고 귀여운데...데이지같고..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내 사주가 짱이다 이렇게생각해

[글쓴이]

고마워..근데 나도 반짝반짝 빛나고 거대한 산맥의 기운이였으면 좋겠어서...
너무 하찮아보이네

[익인4]

걍 물상일뿐 전혀 신경쓸필요 없음

[글쓴이]

이걸로 현실 내 가치가 좌우되는 건 아니겠지..?

[익인4]

응 절대..

[글쓴이]

고마워

[익인5]

들판에 핀 꽃이면 을목?? 기토? 뭐라 봐여해?

[익인4]

을목인듯

[글쓴이]

맞아 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