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모르게 걔한테 존댓말 하고 있더라..ㅋㅋㅋㅋ
옛날에는 나도 걔랑 나름 친했어서 ㅇㅇ아~ 이렇게 친근하게 부르면서 서로 반말했는데
갸는 이미 장성하게 자라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슈....
나 보자마자 어? 누나! 이랬는데 나는 안녕하세요~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표정이 ? 왜 존댓말을.. 이런 표정이긴 하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