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원에서 알바하는데 계단에서 그..걸 목격함🤦‍♀️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공부 상위권인 여자애 고2가 성적 뚝뚝 떨어져서 어머니까지 학원 상담 오고 그러더만 남친 사귀느라 그랬네 여태 몰랐음

근데 왜 학원 건물 계단 구석탱이에서 남자애 앞에 무릎 꿇고 그러고있니.. 너네 엄마가 아시면 울겠다 야🤦‍♀️

[익인1]

간도 크다..

[글쓴이]

내말이 미쳤나봐

[익인2]

여친어머니가 여친남친을 무릎 꿇린거임?

[글쓴이]

아니아니..입으로 하는거ㅠ

[익인2]

헐..? 그럼 갈때까지 간거아님?

[글쓴이]

돌았나봐 그걸 왜 무릎꿇고 교복차림에 하고 있냐고..

[익인2]

헐... 와...할말잃

[글쓴이]

2에게
너네 어머니 아시면 울겠다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

[익인2]

글쓴이에게
근데 그정도면 ...할말하않

[익인3]

아니 미쳤다ㅠ 계단에서? 간 개크네

[글쓴이]

아 어제 청소하다가 목격..안구테러

[익인3]

아 제발….얘들아…그래…너네도 성욕이 있겠지 한창 젊은 나인데 근데 공공장소에서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문이 무섭지도 않나

[글쓴이]

성적 급추락하는 이유가 남친 때문이라니...남친이라는 남자애도 좀 담배 피고 노는 무리? 거든 물들었나봐

[익인5]

근데 이런경우 은근 있음...성적 좋은 여자애가 남자애 잘못만나서 인생 와르르 되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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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방 아님 이건 경험담인데?

[익인6]

쓰니 이 썰 실제 쓰니야?

[글쓴이]

아니..또 있구나 저런 애들...할말하않

[익인7]

우웩

[익인8]

억장 와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