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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젠 떠나보내는 마음이 들어서 우시는 걸 수도 있지? 

축사 하시면서 우시느라 말씀을 잘 못하시던데.. 



 
   
익인1
당연하지
2시간 전
익인1
아까워서 우는 마음보다야 내새끼가 이제 다 커서 내 품을 떠나는구나 등 복합적인 마음임
2시간 전
익인2
그냥 내자식이 떠나서 맘이 먹먹하니까 그런거게찌 ...
2시간 전
익인3
내자식이 이제 떠나니까
2시간 전
익인4
내 아들/딸이 이렇게 컸다니 하고.... 체감돼서 그럴듯 ㅋㅋ
2시간 전
익인5
그냥 이제 마냥 내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세상 밖으로 떠나는 기분 아니실까
2시간 전
익인5
나도 마음 한켠이 휑할것 같음 ㅜㅜ
2시간 전
익인6
복잡하지 않을까... 부모가 아닌 우리가 그 맘 헤아리기 어렵지 싶음... 전자도 있고 후자도 있고 알 수 없는 벅차오르는 맘도 있고
2시간 전
익인6
익4말에 넘 동감함... 언제 이렇게 컸냐 싶을 거 같애
우럼마는 나 머리 말릴 때도 아직도 잔소리 함... 감기 걸린다고 잘 말리라곸ㅋㅋㅋ (35쨜임)

2시간 전
익인7
분위기때문에 더 울컥하시는것도 있을거같음 졸업식때 괜히 울컥하는것처럼
2시간 전
익인8
걍 순간적으로 영영 못볼거같아서 감성적으로 그러지... 그러나 현실은 개자주봄
2시간 전
익인9
우리엄마는 엄마가 결혼했을 때 생각나서 눈물나셨다고 했어
2시간 전
익인10
그냥 그동안 나와 내자식들 그리고 우리가족이 함께했던 세월이 머릿속에서 주르륵 스쳐지나가면서 울컥하시는게 아닐까.. 언제 이렇게 컸을까 싶고..나도 부모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원섭섭하실거 같아 ㅎ ㅠ
2시간 전
익인11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커서•• <-이 생각이 제일 크지 않을까 한 단어로 정의하기가 너무 어렵다
2시간 전
익인12
씁쓸해서
2시간 전
익인13
구냥 애기때 어린이집 입학해도 눈물나고 졸업해도 눈물나는데ㅜㅜ이제 내 곁을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게 눈물 모먼트....
2시간 전
익인14
다른 가정을 꾸리겠다고 나가는거라 그런거지.. 흑흑 부모 떠나서 자신만의 가정이 생기는거니까 + 내새끼 태어난 것 부터 키운 기억들 스쳐지나갈듯??내가 부모라면 어떤 느낌일까... 으아아아아 상상만 했는데 눈물날듯
2시간 전
익인15
진짜 내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자식과 함께한 모든순간들이 떠오를듯... 언제 저렇게 컸을까...
2시간 전
익인16
아까워서겠냐고...
2시간 전
익인17
그럼 신랑신부가 우는건 왜 우는거 같은데...? ㅜㅜ?
2시간 전
익인18
같이살면서 매일보다가 이젠 없으니까 .. ㅜ
2시간 전
익인19
친구인 나도 허전한데 부모님은 어쩌시겠음
2시간 전
익인20
아 근데 아까워서 우는 사람도 있댔음; 그런 사람들은 진짜 대성통곡 한대.. 상대방 기분 나쁘게 왜 그러나 몰라
2시간 전
익인21
난 그냥 하객인데도 눈물날 때 있던데 어머니들은 더 하지ㅠ
2시간 전
익인22
아 근데 별로 안좋아 보이긴 하더라... 다들 속으로 시월드 열리겠네 함
2시간 전
익인24
엥에에.. 속마음이 뭔줄 안다고 시월드여.. 뭔 다들 이래.... ㅋㅋㅋ
1시간 전
글쓴이
내가 본 건 딸 아빠가 우시는 거였음!
1시간 전
익인22
ㅋㅋㅋ 맞지 근데 남자쪽이 울면 다들 그렇게 생각 하더라
1시간 전
익인24
그니까 뭐가 다들이야 남자 부모도 울수 있지ㅋㅋㅋ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 가진 부모 마음 똑같은데
1시간 전
익인23
아니 그냥 보내는 맘이라는게 있잖아 그래서 그런듯
1시간 전
익인25
카페에서 아줌마들 수다 떠는거 들으니까 며느리한테 내 아들 영원히 뺏기는 거 같아서 눈 앞에서 바람을 목격한거 같다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개웃겼름
1시간 전
익인26
그냥 만감교차.. 다 컸네 언제 저렇게 컸나 살면서 이런저런 일 다 겪어가겠지 등등등
1시간 전
글쓴이
하긴 뭐ㅠㅠ 나도 결혼식가면 항상 눈물이 나더라고? 저번에 축사하시면서 우셔서 나도 같이 눈물 났었음ㅠㅠㅠ 근데 어디서 아까워서 우는 거라고 하길래 엥 싶어서 물어봤어
1시간 전
익인27
내새끼가 언제 이렇게 커서 가정을 꾸릴만큼 어른이 됐을까
이제 다른 가정의 구성원이니 함부로 내고 마음껏 품고 살지도 못할거고
본인이 그만큼 나이 들었다는걸 실감하면서 울기도 하시고
그동안 낳고 길러온 세월이 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런거지
진짜 각각의 이유로 우심 만감이 엄청 오감
신랑신부가 울어도 팔려간다 내가 아깝다 이런이유로 우는거 아니잖음

1시간 전
익인28
위의 이유 다 포함해도 울 부모님은 절대 안우실거 같음 ㅋㅋ
1시간 전
익인29
우리 할머니도 이모 결혼할때 우셨는데 자기가 이 자식 키울때 힘들었던거 다 떠올라서 우셨다고 했음...
1시간 전
익인30
난… 울집 늦둥이 결혼하면 울거같음
1시간 전
익인31
울아빠보니까 식장에서 나드레스입고 오는거보자마자 울던데 그냥어릴때생각도 스쳐지나가고 뭐 급자기눈물이나왔다고 하더라 아까워서는 아닌듯 보자마자 우는거보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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