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지금 소방관 준비하는 공시생인데 데이트할 때마다 돈 어느 정도 쓰고
생일이랑 기념일 꼬박 챙겨주는 거야.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2년 넘게 계속해 주길래 집이 어느 정도 부자구나 했거든.
근데 그것도 아니야.. 그래서 혹시 대출이나 누구에게 빌려서
나한테 해 주는 건가 해서 분위기 좋을 때 살짝 이야기했지.
돈이 어디서 나서 백수인데 나한테 돈을 쓰는 거냐 했는데
알고 보니 조금 하게 인터넷으로 사업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많이는 안 나오고 월 2, 300 정도 나온다고.
근데 왜 이야기 안 했냐고 물어보니깐 성 쪽이라 부끄러워서 이야기
안 했다고 하길래 들어가서 봤거든.. 보니깐 콘돔 팔고 여 남성 그 해결하는
그런 거 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