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월세 보증금 내줬는데 내가 꽃뱀임?

내달라고 안 함

개인사정때문에 서울에서 혼자 자취해야하는 상황임

돈 없어서 첨엔 고시원이나 보증금 없는 집 알아보다가

애인이 월세 보증금 빌려줄테니 계약기간 끝나면 돌려주라고 함 (천만원 좀 안됨)

첨엔 됐다니까 그냥 본인이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고

어차피 묶여있는데 ㄱㅊ다길래 받고 계약함

당연히 그 전에 500이나 몇 백씩 모이는 대로 줄 거임

친구한테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은 구했냐길래 구했다니까

당장 돈 없을텐데 어케구했냐 이래서 말했더니

니가 꽃뱀도 아니고 그걸 왜 받냐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꽃뱀임?

 

[익인1]

친구 열등감 ㄹㅈㄷ

[익인2]

나도 열등감으로 보임 사실

[글쓴이]

그니까 ㅋㅋ.. 근데 이걸로 열등감을 느낄게 뭐가있어..?? 내 돈도 아닌데 ㅜ 이해안됨

[익인2]

꽃뱀이라니 말이 심하네 돌려줄건데

[익인3]

말 참 이상하게한다...쓰니가 줄 생각도 있고 남친도 쓰니 고시원에 사는 거보단 내가 빌려주는 게 낫겠다해서 빌려준 걸텐데

[익인4]

ㅋㅋㅋ 등먹은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여유가 있어서 도와준다는데 ..

[익인5]

질투임

[익인6]

왜 꽃뱀임 질투야 구냥ㅋㅋㅋ 해준다는데 받는게 왜?? 잘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