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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백수 벌써 다섯시네 나 한심하지5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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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l
열시에 일어나 적 폰보고
침대에서 열한시 쯤 일어나 점심 해먹고
폰보다가 쇼파에 누워서 유튜브보다가 티비보고..
책보려고 폈다가 두장읽고 졸고 한시간 자고 지금 일어남
아직도 몸은 쇼파.. 이렇게 또 적거리다 저녁먹고 폰보다 새벽에ㅠ자겠지..

이 생활도 벌써 4개월 째야.. 실업급여 곧 끝나가는데
나 재취업할 수 있겠지.. 재취업도 두려운데 취업은 더 두렵다.. 일 다시 시작하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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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퇴사하고 실급받고 반년더놀아서 1년정도 백수함ㅋㅋ 아직 시간있으니 슬슬 취업자리 알아바 백수생활도 오래하면 몸정신 망가지더라구ㅜㅜ 그거에적응대서
22시간 전
글쓴이
어떻게 극복해ㅆ어?
사실 나 꿈이 있었는데 직장병행하며 준비 몇년하다가 계속되는 탈락에 지쳐서 . . 몰입해서 제대로 준비할려고 퇴사하고..

퇴사 후 실급 받는 2개월간은 그래도 취준했는데
최종에서 떨어지니까 번아웃 온듯 ㅠ
22시간 전
익인1
극복이라기 보다…이대로 계속 놀면 위험하다는걸 알아서 현실자각했어ㅜㅜ 파이팅해 쓰니
22시간 전
익인2
할 수 있어 내일부터 도서관이라도 가보자 하나씩 해보자 지금 힘들어서 잠깐 쉬어가는거야
22시간 전
익인3
난 공원이라두 갈게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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