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임 말 그대로 ㅋㅋ 엄마 친구 아들
중딩때부터 친구였고 애들이 막 어울린다 이랄지 해도 응 아냐 하고 넘겼고 이성으로 안 보임
이번에 동네 왔다길래 술 마시자는 거야
20살때도 몇번 만나서 마시긴했음
술 마시면서 나 계속 좋아했대 얘 전애인 개 많은데 헛된소리잖아 술까지 마셔서
내가 진심반 농담반으로 나 전애인 못 잊었다 여기 자리 나온 건 애인이 없어서 나온거다 라고 말 했는데
그래도 기다리겠대 헛된소리 계산 자기가 하려고 하길래 내가 싫다고 했는데도 자기가 계산해버려서 내가 편의점 가서 뭐 사줬거든
집 까지 데려다 준다길래 싫다고 하고 집 왔는데 카톡 왔음 아까 ㅜㅜ 뭐하녜 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