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 된 달은 빚 조금 더 갚고, 안 된 달은 빚 덜 갚고
나는 이미 결혼 적령기... 지금 사는 집 월세인데 부모님이랑 나랑 반씩 내고 있음
나 결혼해서 나가고, 본인들 나이 65 70 이렇게 드시면 모아둔 재산 0원에 집도 없고 일도 못 하고 어떻게 사시려고 그러지?
아무래도 내가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정말 매달매달 월세 생활비 요양비 병원비 드릴 수밖에 없겠지... 남친 부모님은 두 분 다 은행원이시고 정년 아직 몇년 남으셨어 집도 있으시고 노후 준비도 다 되심...
아직 결혼 얘기는 안 한 상황이지만 이런 나랑 결혼하기 싫을 거 같아 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