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명와서 3명씩 나눠서 시켰는데
가격대가 나오길래 처음 학생들한테
탕으로 드시는거 맞으실까요? 했는데 맞다하길래
마라탕 단가로 재고 (샹궈랑 단가가 달라!)
마라탕으로 계산해드렸어
그리고 나머지 뒤에온 3명그룹도 별말 없길래
똑같이 마라탕 단가로 재고
마라탕 서빙해서 자리 갔다주니까 갑자기 자기들 샹궈로 시켰다고 샹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ㅠㅠ ㅋㅋㅋㅋ ..
샹궈라고 말했으면 바로 저울 단가도 샹궈로 재고 영수증 찍을때도 샹궈로 찍거든.. 근데 그러지도 않았고
심지어 샹궈는 2만원 넘어야하는데 2만원 넘지도 않았거든.. 샹궈라고 말 했으면 분명 내가 2만원 넘기셔야한다고 말했을텐데 .. 근데 뭐 거기서 내가 맞다 아니다로 싸울 수도 없고 .. ㅎ
마라탕보다 마라샹궈가 훨씬 비싼데
그냥 다시 샹궈로 갔다줌…
그냥 진짜 여기니까 혼자 말하는거지만 절대 100퍼 마라탕으로 시켰고 내 생각엔 그냥 본인들이 샹궈로 먹자고 서로 생각만하다가 말하는걸 깜빡한거같은데 ㅋㅋㅋ 말했다고 우기니까 너무 좀.. 앞으로 뭔가 이런일 더 생길까봐 걱정되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