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을 정말 좋아해
같이 더 있고 싶고 욕구가 엄청나
집착도 질투도 심한데
그냥 참아 상대가 나에 이런 모습에 질려서 떠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아예 꽁꽁 숨기는 탓에 상대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가도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안정적인 연애를 추구하는데
상대는 뭔가 항상 모험을 해 그런 모습도 좋아
나한테 없는 새로운 모습이 너무 좋아
그렇게 해서 지내면 재밌으니까
그런 점이 멋있어 정말로
그에 반면에 나는 이렇게 노잼인생을 살아가는데
상대는 이미 식지 않았을까 매번 생각이 들어
연애 오랜만에 하거든
초반이라 그런가 그냥 괜히 더 불안하고 하...
그냥 나는 연애를 하면 안될 거 같아
전애인이 내가 사준옷을 현애인이랑 커플템으로 맞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