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금쪽이였던 익인있어 ???

1. 5살때쯤 할머니댁에 있었는데 할머니가 진짜 잠시 집 비웠을때 가방에 양말 책 등등 싸서 집나갔음 집안 다 난리났는데 600m 떨어진곳에서 뚜벅뚜벅 걸어서 가고있는 날 발견했대 

2. 초딩때 발톱깎기로 티눈 후벼파서 없애버림 

3. 유치원때 아빠 따라한다고 면도기 얼굴에 삭 그어버려서 피 철철나고 입술에 아직도 흉터있음 

4:  초딩때 키큰다고 맨날 줄넘기 1000번씩하다가 무리됐는지 급성위염같은게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초3때 전학갔는데 그 해 5월이 내 생일이거든? 반 전체에 생일초대장보내서 진심 35명정도되는애들 내 생일에 다옴 진짜 엄마 깜짝놀램 

더 많은데 기억이 안난다

[익인1]

5살때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거라고 옥상에서 뛰어내림... 창고 지붕 위로 떨어져서 살았는데 상체는 지붕위에 하체는 밖에 있어서 매달려서 살려달라고 할머니 겁니 부름 ㅋㅋㅋㅋ

초등학생때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돌에 걸려서 핸들 돌아간 채로 넘어져서 손잡이에 목 찍혀서 동그랗게 파이고 피 철철나서 상의 다 적신채로 엉엉 울면서 집 들어와서 바로 응급실행

걸음마 떼면서 보행기 태워놨더니 막 걸어가서 벽에 일부러 부딪혀서 끈으로 멀리 못나가게 묶어둠

[글쓴이]

너가 날 이겼다

[익인1]

초딩때 키즈카페 보내놨더니 돌돌 돌아가는 미끄럼틀 엎드려서 타다가 그 사이로 입술 말려들어가서 입술 찢어지고 응급실행....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글쓴이]

너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