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준하는 거 너무 관심 많은 아빠....

어디 시험인지 본인이 꼭 아시려고 함....

진짜 너무 스트레스야 ㅠㅠㅠㅜㅜㅠ

잘되면 괜찮지만 

잘 안될 때도 많은데 그거 말하고 눈치보기도 싫고 아빠 본인도 스트레스가 될텐데 대체 왜 알려고 하는거야?

중간마다 자격증 따면 이야기 해주는데 대체 왜 ㅠㅠㅠ

[익인1]

아 나듀 글서 그냥 몰래 보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그래서 가까운 곳은 다 나 혼자 갔고
이번에는 시험장 좀 멀고 아침 일찍 가야되서 태워달라고 했거든.....ㅠㅠㅠㅠ

그러니깐 그냥 필기시험이다 이러니깐 어디 기업이냐부터 시작해서.... 안알려주니깐 본인 또 무시한대 진짜 개스트레스🤯

[익인2]

난 지방사는데 서울 면접 보고 오는 것도 거짓말햇음….

[글쓴이]

하필이면 아빠가 정년퇴직하셔서 집에서 노셔서.... 내 일상을 다 아심 ㅎㅎ
그래서 취준이니깐 약속도 거의 안잡고 안꾸미고 나가면 시험 치러 나가구나 이렇게 알아서 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 진짜 거짓말도 힘들다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항상 집에 계시면 뭐라 둘러대기도 힘들겟다..

[글쓴이]

저번에는 필기시험 치고 그냥 카페 갔다왔다... 이러긴 했는뎈ㅋㅋㅋㅋ 아침 일찍 어디 나가질 않으니 ㅠㅠ 걍 계속 둘러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