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억 안 나는데 복도 지나가다가 걔랑 마주치니까 걔가 나를 툭 치면서 환하게 웃길래 너무 궁금하셨대
걔가 무표정이 디폴트인 애거든..ㅋㅋㅋㅋㅋㅋㅋ
날 좋아하는 이유는 걔가 맨날 유니폼 입고 올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데 얼집에 야구로 말 잘 통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즘 걔가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듯한 느낌은 받고 있었는데 다 티가 났나봐 ㅋㅋㅋ